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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음성 '첫 자이' PF에 '채무보증·책임준공' 보강
GS건설이 충북 음성 지역에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 공급을 진행하며 시행사에서 진행한 1800억원 대출에 채무보증을 제공했다. 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는 키스금왕제일차, 한줄제일차 등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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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충북 음성 지역에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 공급을 진행하며 시행사에서 진행한 1800억원 대출에 채무보증을 제공했다. 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는 키스금왕제일차, 한줄제일차 등을 활용해 해당 자금을 조달했다.
GS건설은 지난달 30일 라온도시개발에 대한 채무보증 내역을 공시했다. 라온도시개발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1800억원을 조달했다. 라온도시개발은 충북 음성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에 지하2층, 지상 29층 규모의 1505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의 시행을 맡고 있다.
GS건설은 3478억원 규모의 도급 계약을 맺고 시공을 맡아 공사를 진행 중이다. 단지명은 음성자이센트럴시티다. 2022년 10월경 분양을 진행했으나 2023년 말 기준 973가구가 미분양 세대로 남았다. 현재 잔여 세대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성자이센트럴시티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GS건설은 입주 예정일까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한다.
시행사가 1800억원을 조달한 목적은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대출을 대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기준 라온도시개발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미분양 아파트 공급액은 2018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출 만기는 2026년 7월이다.
계획대로라면 분양 대금으로 상환됐어야 할 자금이 융통되지 않으면서 PF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라온도시개발이 빌린 자금 가운데 1000억원은 BNK투자증권이 주관했다. 800억원은 유안타증권이 주관해 자금 조달에 힘을 보탰다.
2022년 도급 당시 공사비는 2917억원이었다. 공사비가 오르면서 기존 PF 대출 만기에 더해 추가로 대출을 일으켜 리파이낸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관계자는 "해당 대출은 공사비 지급을 위한 대출로 확인된다"며 "GS건설이 시행사가 빌린 돈을 공사비로 지급받았다"고 말했다.
시행사 라온도시개발은 세종도시개발, 음성504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이다. 세종도시개발은 신정헌 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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