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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해 신고한 무보증사채에 대한 발행예정금액을 기존 2조원에서 1조9600억원으로 정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 채권의 발행 예정 기간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올해 11월 21일까지 1년이다.
이번 정정은 제3자의 요구나 명령에 기인한 것이 아닌, 100분의 20 범위에서 발행 예정 금액을 정정할 수 있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2조에 의거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중요한 기재 사항의 기재 또는 표시의 누락이나 허위의 기재 또는 표시가 없고, 중대한 오해를 유발하는 내용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않았다"며 "삼성카드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8조의 규정에 따라 내부회계 관리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주연 기자 prota@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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