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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는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1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5억원으로 22.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37.6% 감소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999년 설립된 국내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설립 25년 차로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 현황에 따르면 운용자산(AUM) 규모가 6조4757억원에 달한다. 이는 한앤컴퍼니(13조6052억원), MBK파트너스(11조8413억원)의 뒤를 잇는 규모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오퍼튜니티, 그로쓰캐피탈, 크레딧 등 총 20개 펀드를 운용하며 국내 PEF 운용사 중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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