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분사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일본 최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스니커덩크' 운영사인 '소다'의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크림은 157억원 규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하며 22일 공시했다. 회사가 이번에 매수하는 주식수는 2163주다. 이로써 크림은 소다 주식의 절반 수준인 1만6324주(지분비율 49.7%)를 확보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8일이다.
크림 관계자는 "소다 인수를 통해 회사의 해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통신판매중개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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