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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식품 푸드테크' 인테이크, 135억 시리즈C 투자 유치 완료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135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HB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KDB산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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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135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HB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KDB산은캐피탈,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기업은행 등 7개 기관이다.
2013년 설립된 인테이크는 현재 대체식품 B2C 사업과 대체단백질 B2B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체식품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22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연간 매출 성장률 30%를 기록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60억원 규모의 대체 해조육 국책 연구과제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테이크는 조달한 자금을 미생물 기반 대체 단백질 사업 확장에 필요한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인프라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3세대 단백 소재의 핵심인 정밀 발효 기반 효모 배양 기술은 기후 조건에 구애 받지 않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인류 단백질 공급의 새로운 대안으로 꼽힌다. 이를 활용해 대체육, 대체란, 대체유와 같은 2차 대체 단백의 베이스인 1차 단백질 분말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한다.
인테이크는 국내산 포도에서 생육하는 효모를 동정 분리해 얻은 GRAS 효모를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개량해 일반 효모보다 단백질 함량이 1.5배 이상 높은 슈퍼프로틴 효모 균주를 개발했다.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다. 기존 유청단백을 원천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효모단백 소재는 35조원 규모의 전세계 프로틴 시장이 타겟으로 내년 북미에 진출할 계획이다.
투자에 참여한 김현규 CJ인베스트먼트 수석 심사역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식품 연관 기술 고도화에 대한 업계 내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인테이크는 서울대 식품공학 출신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한 대체식품 소재의 핵심 특허 기술 개발과 제품화 성공에 힘입어 대체 식품 분야 내 핵심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이번 시리즈C 투자는 인테이크의 대체식품 기술과 제품이 소비자와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는 증거”라며 “투자 유치를 계기로 미생물 기반 대체 식품이 기존 식품 산업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핵심적 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가영 기자 kimgoing@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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