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58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발행 목적은 기존 채무 상환 용도다.
오는 2월과 4월 각각 4000억원, 6000억원 규모의 장기 기업어음(CP),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부족한 자금은 회사 자체 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4.1%~4.59%대로 결정됐다.
KCC는 앞서 8일 30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모집을 계획했다.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4배가 넘는 1조3050억원의 주문이 들어오며 58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했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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