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비골프클럽을 운영하는 호법포레가 그룹 계열사 반도개발에게서 10억원을 차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차입금은 2022년말 기준 자기자본인 169억원의 5.9%에 해당한다.
이자율은 4.6%로 2025년 1월 11일 만기 도래 시 일시 상환할 계획이다. 호법포레는 운영자금 목적으로 자금을 차입했다.
호법포레는 반도그룹 계열사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골프장을 운영하는 법인이다. 2017년 설립됐으며 반도그룹 계열사 에이피글로벌이 이 회사의 최대주주(70%)다. 이번에 자금을 빌려준 반도개발도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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