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커머스 플랫폼 기업 오토앤이 스타트업 모다플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모다플은 스타트업얼러이언스 센터장 출신의 최항집 대표가 설립한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최 대표는 현대자동차 연구원 출신이다.
오토앤은 15일 공시를 통해 주식회사 모다플이 발행한 전환우선주(CPS)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모다플은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위해 2023년 설립된 회사다.
오토앤은 총 20억원을 두 차례에 나눠 투자할 계획이다. 오토앤은 이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투자 목적에서 모다플 CPS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오토앤은 현대자동차 그룹 사내벤처로 출발한 회사다. 기아와 현대차를 거친 최찬욱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 회사 주식 8%, 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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