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2212

위기에 더 줄어드는 금융권 PEF 출자…”기업&주식 투자, 접근법 달라야”

블로터·넘버스 2024 M&A 전망 ⑧ 금융권의 사모펀드 운용사(PEF) 출자 요건이 엄격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PEF가 위험하다는 정부 인식이 강하고 이에 따라 금융권의 PEF 출자 규제가 보수적으로 설계된 탓이라는 평가다. 업계는 PEF의 기업 투자가 단순한 주식 투자와 다르다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블로터와 넘버스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M&A 관련 기업 44곳에 근무하는 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M&A 시장이 성장하기 위한 규제 개선 과제 중 하나로 ‘기관투자자(LP)들의 PEF 자기자본비율 계산방식·포트폴리오 평가방식·회계처리’가 언급됐다. 이들 LP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을 칭한다. 즉 정부 기조에 따라 금융권이 PEF를 고위험군으로 ..

Deal/M&A 2024.01.26

2024년 M&A 핵심 변수는 '이것'...국내 44곳 기관투자가·IB·PE의 '1픽'은?

블로터·넘버스 2024 M&A 전망 설문조사 ①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거나 미칠 요인으로 '금리 수준'이 꼽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개별 기업 실적도 M&A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블로터와 넘버스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M&A 관련 기업 4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M&A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2개 응답 가능)’을 선택하는 항목에 대해 응답자 66명 중 58명이 '금리 수준'이라고 답했다. 응답률은 87.9%다.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39.4%로 나타났다. 이밖에 △기업 실적(28.8%)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15.2%) △신기술(9.1%) △규제(6.1%) △러시아·우크라이나 ..

Deal/M&A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