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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vs MBK '공개매수 83만원' 쩐의 전쟁, 조달 전략 살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vs MBK '공개매수 83만원' 쩐의 전쟁, 조달 전략 살펴보니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를 83만원으로 상향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고려아연이 공개매수가 83만원을 내걸고 물량에 관계 없이 지분을 매입하겠다고 나서면서다. 양측의 공개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를 83만원으로 상향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고려아연이 공개매수가 83만원을 내걸고 물량에 관계 없이 지분을 매입하겠다고 나서면서다. 양측의 공개매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입을 통해 추가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또 어느 한쪽의 공개매수가 추가 상향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4일 고려..

[C레벨 탐구]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생산 합리화' 현금창출력 개선...남은 과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생산 합리화' 현금창출력 개선...남은 과제는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샐러리맨 신화'를 쓴 인물이다. 1988년 연구원으로 공채 입사해 품질, KTG(설비)부문장 등 생산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샐러리맨 신화'를 쓴 인물이다. 1988년 연구원으로 공채 입사해 품질, KTG(설비)부문장 등 생산현장과 관련된 경험을 쌓고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경쟁사 비오너 대표이사들이 영업에서 쌓은 것과 달리 타이어 본연의 기능과 생산 합리화..

어바웃 C/CEO 2024.10.04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여전…밸류업·IPO 변수 '관전 포인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여전…밸류업·IPO 변수 '관전 포인트'현대자동차그룹은 지배구조상 순환출자 문제로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올해도 기업집단을 발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전체 내부지분율은 지난해보다www.numbers.co.kr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배구조상 순환출자 문제로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올해도 기업집단을 발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전체 내부지분율은 지난해보다 상승했지만 동일인을 포함한 총수일가의 지분율을 오히려 하락했다. 이는 계열사 의존도가 커지는 결과로 이어졌다.현대차그룹의 지배력과 관련된 수치는 변화를 앞두고 있다. 최근 밸류업 차원에서 공개한 새로운 주주환원 전략을..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83만원으로 상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83만원으로 상향MBK파트너스와 영풍이 한 차례 더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과 조건을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한 차례 더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과 조건을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공개매수가격이었던 75만원에서 10.7% 인상된 수치다.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67만2000원) 대비로는 23.5% 높은 수준이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7%였던 최소 매수 수량도 삭제했다. 청약 물량이 최대매수 수량 ..

[C레벨 탐구]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 대표, 줄어든 '캡티브' 수익구조 다변화 해법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 대표, 줄어든 '캡티브' 수익구조 다변화 해법은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를 11년째 지키고 있는 건설사다. 긴 시간 안정적으로 업계 최상위 지위를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를 11년째 지키고 있는 건설사다. 긴 시간 안정적으로 업계 최상위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사업과 내부거래(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거래 행위)라는 단단한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 두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해외사업 수주..

어바웃 C/CEO 2024.10.04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보험 주식 매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보험 주식 매입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 13만454주를 장내매수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6차례에 걸쳐 미래에셋생명보험 주식을 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www.numbers.co.kr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 13만454주를 장내매수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6차례에 걸쳐 미래에셋생명보험 주식을 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로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 2682만9341주(지분율 15.16%)를 확보했다.이 외에 미래에셋 오너일가의 박정선 씨는 미래에셋생명보험 보유 주식 전량을 장내매도했다. 박 씨는 기존에 1만9278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최대주..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서 1107억 단기 차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서 1107억 단기 차입농협경제지주가 농협은행으로부터 1107억원을 단기 차입했다고 4일 공시했다.이번 차입금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5조236억원 대비 2.20% 규모다. 차입 기간은 1년이며, 상환일은 2025년 10월14일이다.www.numbers.co.kr  농협경제지주가 농협은행으로부터 1107억원을 단기 차입했다고 4일 공시했다.이번 차입금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5조236억원 대비 2.20% 규모다. 차입 기간은 1년이며, 상환일은 2025년 10월14일이다.자금용도는 2023년산 3차 해외원조곡 매입자금이다.윤상은 기자 eun@bloter.net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소유한 영풍 주식 절반 매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소유한 영풍 주식 절반 매도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소유한 ㈜영풍 주식 중 절반을 장내매도했다.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6일 ㈜영풍 보통주 1만9974주를 매도했다. 이로써 최 회장의 보유 주식수는www.numbers.co.kr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소유한 ㈜영풍 주식 중 절반을 장내매도했다.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6일 ㈜영풍 보통주 1만9974주를 매도했다. 이로써 최 회장의 보유 주식수는 3만9225주에서 1만9251주로 줄었다. 지분율은 2.18%에서 1.05%로 내렸다.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69.54%에서 68.46%로 1.08%p 감소했다. 윤상은 기자 eun@bloter.net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전액 단기 차입 의존”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전액 단기 차입 의존”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이 대규모 단기 차입에 의존해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감행한다고 4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로 고려아연의 재무 사정이 크게 악화될 수 있는 점을 지적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이 대규모 단기 차입에 의존해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감행한다고 4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로 고려아연의 재무 사정이 크게 악화될 수 있는 점을 지적했다.고려아연이 4일 제출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대금으로 현금 2조6635억원을 투입한다고 신고했다. 이 현금 중 회사가 미리 차입을 통해 마련한 자기자금으로 1조5000억원, 차입금 1조1634억원은..

고려아연 백기사 합류 ‘베인캐피탈’, 투자이력 살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백기사 합류 ‘베인캐피탈’, 투자이력 살펴보니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이 최윤범 회장의 우군으로 합류하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합류했다.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고 투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데다자www.numbers.co.kr 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이 최윤범 회장의 우군으로 합류하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합류했다.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고 투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데다자금 회수(엑시트)가 불투명한 가운데 최 회장의 백기사로 나섰다. 고려아연은 베인캐피탈과 공동으로 총 3조1000억원을 투입해 이날부터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섰다. 이 중 고려아연이 약 2조7000억원을, 베인캐피탈이 약 4000억원을..

Deal/PE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