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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패시터 필름 등 전자필름과 포장필름을 제조하는 삼영의 주요 주주 구성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삼영은 4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 공시를 통해 이석준 회장의 친인척인 이주혜 씨의 보유 주식 수가 2만4761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1986년생으로 이석준 회장의 친인척으로 공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회장의 장녀로 추정되는 이씨는 2월 한달간 여섯 차례 장내 매수를 통해 삼영 주식을 취득했다. 이 씨의 보유 주식 수는 2월 초 4만2397주에서 2월말 6만7158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0.12%에서 0.19%로 증가했다.
이 씨는 지난해 2월초 장내매수를 통해 처음으로 삼영의 주요 주주 명단에 이름을 드러냈다. 당시 장내 매수를 통해 4만2397주를 취득한 뒤 1년만에 또 한번 장내매수에 나선 것이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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