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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지평이 오는 6월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인도 현지 로펌 카이탄앤코(Khaitan & Co)와 '인도 진출·규제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지평은 인도의 투자환경과 규제를 이해하고 향후 인도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카이탄앤코와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카이탄앤코는 1911년에 설립된 로펌으로 뉴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세미나의 첫 세션에서는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정민 BI그룹장이 '인도 거시경제 동향 및 주요 산업 전망'을 제시한다. 이어 김종윤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인도 진출 관련 법적 유의사항'을, 카이탄 앤 코의 비벡 스리람 파트너변호사가 'Investing in India – Key Legal and Regulatory Insights'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평 해외그룹의 정철 파트너변호사는 "지평은 앞으로도 인도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지평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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