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 2층 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기존 사명인 'LS전선 아시아 주식회사'는 'LS에코에너지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또 LS전선아시아는 사업목적에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한 투자 및 관련 일체의 사업 △ 희토류를 포함한 비철금속 등 소재 관련 사업의 유통, 제조 및 판매업 △ 전 각호의 목적달성에 부수 또는 수반되거나 직접, 간접으로 회사에 유익한 기타 투자 및 일체의 사업을 추가했다.
희토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여겨진다. 이에 앞서 LS그룹은 황산니켈과 전구체 등 배터리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가 희토류 시장에 진출할 경우 그룹 내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승주 기자 sjle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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