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쏘카 창업자가 자사주 14만주를 매입했다. 쏘카는 15일 공시를 통해 이재웅 창업자가 14만2000주의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 창업자는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열 차례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쏘카 주식을 사들였다. 장내매수 후 이 창업자의 보유 주식 수는 100만6000주가 됐다.
이 창업자의 쏘카 주식 매수로 임직원을 포함한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지배력도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39.33%였던 지분율은 39.76%까지 증가했다.
이 창업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출신으로 2018년 쏘카 대표를 맡았다. 2020년 일명 '타다금지법' 통과 이후 쏘카 대표에서 물러났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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