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18

에코비트워터, 계열사 에코비트에너지명성에 189억 대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코비트워터, 계열사 에코비트에너지명성에 189억 대여에코비트워터는 계열사인 에코비트에너지명성에 189억원을 대여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대여금은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자율은 4.94%으로 책정됐다. 대여 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www.numbers.co.kr  에코비트워터는 계열사인 에코비트에너지명성에 189억원을 대여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대여금은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자율은 4.94%으로 책정됐다. 대여 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며, 이사회 의결일은 2024년 11월 27일이다.에코비트워터는 태영그룹 계열의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무궁화신탁, '현대자산운용 매각' 난항 전망 나오는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무궁화신탁, '현대자산운용 매각' 난항 전망 나오는 이유는부동산 신탁업계 6위인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고 자회사뿐만 아니라 대주주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이 중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자산운용을 두www.numbers.co.kr 부동산 신탁업계 6위인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고 자회사뿐만 아니라 대주주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이 중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자산운용을 두고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무궁화신탁 품에 안긴 후 실적 부진과 물류센터 고가 매입, 고가의 투자유치 등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간 밸류에이션 갭(기업가치 차이)이 커 난항을 겪을 것이란 관측이다.3일 IB 업계에 따르면 ..

Deal/M&A 2024.12.03

한국ESG기준원·한국ESG연구소, 두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찬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ESG기준원·한국ESG연구소, 두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찬성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의 분할합병에 대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의 지지 발표에 이어 국내 대표 의결권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과 한국ESG연구소www.numbers.co.kr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의 분할합병에 대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의 지지 발표에 이어 국내 대표 의결권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과 한국ESG연구소도 찬성을 권고했다. 3일 한국ESG기준원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등 양사가 제시한 분할합병 배경과 목적의 타당성을 대체로 인정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회사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

MBK “공개매수 주체는 바이아웃 부문…2년 전 투자 검토와 관계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공개매수 주체는 바이아웃 부문…2년 전 투자 검토와 관계없어”MBK파트너스가 2년 전 고려아연 측 투자 요청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3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2022년 5월 최윤범 회장 관계자가 MBK파트너스의 ‘스페셜 시츄에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가 2년 전 고려아연 측 투자 요청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3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2022년 5월 최윤범 회장 관계자가 MBK파트너스의 ‘스페셜 시츄에이션스(Special Situations)’ 측에 투자해달라고 찾아온 사안에 대해 고려아연 측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MBK파트너스 투자 운용 부문은 경영권을 인수하..

Governance 2024.12.03

'자동차 부품사→반도체 장비사'로 주인 바뀐 제주맥주, 시너지는 '글쎄'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동차 부품사→반도체 장비사'로 주인 바뀐 제주맥주, 시너지는 '글쎄'국내 수제맥주 1호 상장사 제주맥주의 최대주주가 기존 자동차 부품사(더블에이치엠)에서 반도체 장비사(한울반도체)로 변경됐다. 올해만 두 번 바뀐 제주맥주의 주인이 모두 본업과는 연관성www.numbers.co.kr 국내 수제맥주 1호 상장사 제주맥주의 최대주주가 기존 자동차 부품사(더블에이치엠)에서 반도체 장비사(한울반도체)로 변경됐다. 올해만 두 번 바뀐 제주맥주의 주인이 모두 본업과는 연관성이 작은 기업이라는 점에서 사업 정상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당초 계획했던 400억원 규모 자금 조달마저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F&B(식음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이라는 입장이나, 시장의 의구심은..

[NPX 톺아보기]③ 급격한 몸집불리기에 취약해진 재무 건전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NPX 톺아보기]③ 급격한 몸집불리기에 취약해진 재무 건전성NPX그룹이 약 3년에 걸쳐 급격히 몸집을 불린 가운데 자회사 및 관계사들 사이에서 차입하거나 대여한 금액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를 늘리기 위해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한 탓에www.numbers.co.kr  NPX그룹이 약 3년에 걸쳐 급격히 몸집을 불린 가운데 자회사 및 관계사들 사이에서 차입하거나 대여한 금액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를 늘리기 위해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한 탓에 자칫 각 기업의 재정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NPX그룹은 지주사 개념인 NPX홀딩스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NPX 프라이빗애쿼티(PE), 테라핀(옛 코핀커뮤니케이션즈), 투믹스, NPX(옛 바이옵트로), ..

재무분석 2024.12.03

[CFO 리포트] 롯데의 여러 불길한 시그널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롯데의 여러 불길한 시그널롯데그룹 재무적 데이타 악화 주시해야밸류업 발표보다 경영판단 실패 수습이 우선시장 투자자와 채권자 안심시킬 시그널 줘야봄이 오는 것은 오리가 먼저 알고 겨울은 기러기가 앞서 알린다www.numbers.co.kr 롯데그룹 재무적 데이타 악화 주시해야밸류업 발표보다 경영판단 실패 수습이 우선시장 투자자와 채권자 안심시킬 시그널 줘야 봄이 오는 것은 오리가 먼저 알고 겨울은 기러기가 앞서 알린다고 한다. 시그널(Signal)은 상황이 담긴 정보를 알려주는 신호다. 상황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시그널이 방출된다. 일상의 작은 신호를 포착해 다가올 큰 일에 대비하는 시그널을 놓치지 않는 ‘예민한 촉수’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아남는 훌륭한 자산이다. 큰 ..

Perspective 2024.12.03

한국벤처투자, ‘Korea VC Awards 2024’ 개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벤처투자, ‘Korea VC Awards 2024’ 개최한국벤처투자는 4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Korea VC Awards 2024’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한 ‘Korea VC Awards 2024’ 행사는 모태펀드 운용사와 운용인력, 벤처생태계 활www.numbers.co.kr 한국벤처투자는 4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Korea VC Awards 2024’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한 ‘Korea VC Awards 2024’ 행사는 모태펀드 운용사와 운용인력,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선정하고 출자자(LP)와 벤처캐피탈(VC) 간의 네트워킹을 주선하는 화합의 장이다.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

VC/벤처투자 2024.12.03

[어바웃 C]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 김우석, 삼성생명 성적표 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 김우석, 삼성생명 성적표 보니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국내 생명보험 업계 1위 삼성생명에서 자산운용부문장을 지낸 김우석 부사장이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국내 생명보험 업계 1위 삼성생명에서 자산운용부문장을 지낸 김우석 부사장이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00조원이 넘는 삼성생명의 자산을 굴리며 성과를 냈던 김 부사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계열사이자 자산운용 업계 1위인 삼성자산운용 수장을 맡게 됐다. 삼성생명의 자회사인 삼성자산운..

어바웃 C/CEO 2024.12.03

신세계디에프글로벌, 자금조달 목적 100억 유상증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세계디에프글로벌, 자금조달 목적 100억 유상증자신세계디에프글로벌은 자금조달을 위해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20만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발행가액은 5만원이다. 청약www.numbers.co.kr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은 자금조달을 위해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20만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발행가액은 5만원이다. 청약예정일과 납입일은 오는 5일이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내년 1월1일이다.나영찬 기자 na@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