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 27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인수 확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인수 확정효성티앤씨㈜가 추진 중인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 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효성티앤씨는 2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출석주식의 92%인 250만1407주가 찬성해 '효성www.numbers.co.kr효성티앤씨㈜가 추진 중인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 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효성티앤씨는 2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출석주식의 92%인 250만1407주가 찬성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양수대상 영업은 효성화학의 용연, 옥산공장 생산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제조 및 판매업으로 양수가액은 9200억원이다.앞서 국민연금(6.99%)와 공적 연기금인 캘리..

Deal/M&A 15:49:37

구지은, 한화·아워홈 인수전 앞두고 캘리스코 대표 전격 교체

▼기사원문 바로가기  구지은, 한화·아워홈 인수전 앞두고 캘리스코 대표 전격 교체사보텐, 타코벨 등 외식 브랜드를 전개하는 캘리스코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전격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6월 여환주 전 대표가 취임한 지 반년 만이다. 캘리스코는 과거 아워홈에서 물www.numbers.co.kr사보텐, 타코벨 등 외식 브랜드를 전개하는 캘리스코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전격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6월 여환주 전 대표가 취임한 지 반년 만이다. 캘리스코는 과거 아워홈에서 물적분할된 회사로 아워홈 4남매 중 차녀 구명진 씨와 삼녀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이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6개월 만에 단행된 경영진 교체에 대해 한화로부터 아워홈 지분매각 압박을 받는 구 전 부회장이 독자노선을 구축한 ..

Deal/M&A 15:47:20

[강소기업 줌인] 대원미디어, 비용부담 털고 '닌텐도 스위치 2' 터닝포인트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강소기업 줌인] 대원미디어, 비용부담 털고 '닌텐도 스위치 2' 터닝포인트 기대대원미디어가 올해 닌텐도의 ‘스위치2’ 출시에 따른 유통 수익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2년에 걸쳐서 유형자산 감가상각을 대부분 털어냈다. 올해 비용 부담을 줄인 상황에서 실적www.numbers.co.kr  대원미디어가 올해 닌텐도의 ‘스위치2’ 출시에 따른 유통 수익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2년에 걸쳐서 유형자산 감가상각을 대부분 털어냈다. 올해 비용 부담을 줄인 상황에서 실적 개선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머드사우르스’ 제작비 상각 마무리 단계대원미디어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서 대표 IP 작품의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52억원을 상각 비..

재무분석 15:45:59

[VC톡] '코스닥 투자펀드' 제안…윤건수 VC협회장의 마지막 공식행사

▼기사원문 바로가기 [VC톡] '코스닥 투자펀드' 제안…윤건수 VC협회장의 마지막 공식행사벤처캐피탈(VC)은 스타트업 생태계에 씨앗을 뿌리고 회사의 사업 멘토가 되는 등 성장을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뭇매를 맞는 일이 빈번합니다. 기업공개(IPO)www.numbers.co.kr  벤처캐피탈(VC)은 스타트업 생태계에 씨앗을 뿌리고 회사의 사업 멘토가 되는 등 성장을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뭇매를 맞는 일이 빈번합니다. 기업공개(IPO) 이후 VC가 초기투자를 통해 사들였던 주식이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져 나와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VC 입장에서야 펀드 만기 전에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고, 높은 수익률을 내야만 다음 ..

VC/벤처투자 15:43:13

'책준형 리스크 피한' 하나자산신탁, '차입형·도시정비' 승부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책준형 리스크 피한' 하나자산신탁, '차입형·도시정비' 승부수하나자산신탁은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다른 부동산 신탁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해 3분기까지 5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타 은행 신www.numbers.co.kr 하나자산신탁은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다른 부동산 신탁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해 3분기까지 5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타 은행 신탁사보다 나은 실적을 보여줬다.하나자산신탁은 올해는 개발형신탁, 리츠 등을 통해 어려운 부동산 시장을 돌파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나자산신탁 역시 타 부동산신탁사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책준형신탁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다만 그 규모는 ..

[거버넌스 뉴웨이브] ‘대표=이사회 의장’ 공식, 상장사 계열사 변화 ‘첫 발’|HD현대①

▼기사원문 바로가기   [거버넌스 뉴웨이브] ‘대표=이사회 의장’ 공식, 상장사 계열사 변화 ‘첫 발’|HD현대①HD현대그룹은 HD현대를 비롯한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다. HD현대의 경우 정관상으로는 대표와 의장의 분리 규정이 도입돼 있지만 지주사 전환 이후 권오갑 회장이 줄곧 의장www.numbers.co.kr HD현대그룹은 HD현대를 비롯한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다. HD현대의 경우 정관상으로는 대표와 의장의 분리 규정이 도입돼 있지만 지주사 전환 이후 권오갑 회장이 줄곧 의장을 맡아왔다. 그러나 최근 상장 계열사를 중심으로 ‘대표=이사회 의장’ 분리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권오갑 회장, 이사회 의장 겸직…정관상 분리 규정은 마련 지난해 기준 HD현대의 이사회 ..

Governance 15:37:30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③ 브라질 법인, 지주사가 직접 관리…효율성 강화 구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③ 브라질 법인, 지주사가 직접 관리…효율성 강화 구상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단행한다. 본업인 반도체후공정(OSAT)과 계열사 관리 업무를 분리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의도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법인을www.numbers.co.kr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단행한다. 본업인 반도체후공정(OSAT)과 계열사 관리 업무를 분리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의도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법인을 사업회사가 아닌 지주회사 산하로 배치했다. 최근 레거시(범용) 메모리 불황으로 별도법인의 수익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해외법인을 지주회사에 귀속시켜 눈길을 끈다.하나마이크론은 기존 사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