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쿠팡, 3조원대 누적 결손 해소... ‘적자 꼬리표’ 완전히 뗐다쿠팡이 지난해 3조원을 웃도는 결손금을 모두 털어냈다. 창립 이래 6조원 넘게 누적된 자본준비금(주식발행초과금)을 감액하고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면서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영업 흑자를www.numbers.co.kr쿠팡이 지난해 3조원을 웃도는 결손금을 모두 털어냈다. 창립 이래 6조원 넘게 누적된 자본준비금(주식발행초과금)을 감액하고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면서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영업 흑자를 거둔 데 이어 회계장부상 수치까지 플러스(+) 전환하면서 ‘만년 적자 기업’이란 꼬리표를 떼어냈다는 평가다. ‘자본준비금 → 이익잉여금’ 전입 완료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연결기준 주식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