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뤼튼)’이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전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과거 뤼튼은 유료 모델을 선보이긴 했지만, 올 초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면서 무제한 무료 요금제를 도입했다. 뤼튼은 수익화를 위해 기존 플랫폼 기업들의 성공 방정식에 따라 이용자 확보에 사활을 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가 플랫폼화’를 꺼내 들었다. 카카오톡과 같은 국민 플랫폼이 된다는 설명이다. 1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세영 뤼튼 대표는 “2024년 뤼튼은 본격적으로 메가 플랫폼화에 도전한다”면서 “이를 위해 서비스 전면 무료화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뤼튼은 웹과 앱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AI의 GPT-4를 포함해 여러 대형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