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2838

정몽규 회장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 HDC랩스 '장내매수' 지분율 증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정몽규 회장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 HDC랩스 '장내매수' 지분율 증가 HDC랩스는 4일 공시를 통해 정준선 씨의 보유 주식이 6만5000주에서 8만5000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정몽규 회장의 장남으로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정 씨는 이달 www.numbers.co.kr HDC랩스는 4일 공시를 통해 정준선 씨의 보유 주식이 6만5000주에서 8만5000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정몽규 회장의 장남으로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씨는 이달 초 세 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HDC랩스 주식을 사들였다. 지분 매수 후 정 씨의 보유 지분율은 0.33%로 증가했다. HDC랩스는 HDC아이콘트롤스가 HDC아이서비스를 흡수합병해..

HLB, 운영자금 조달 목적 '600억' 규모 CB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HLB, 운영자금 조달 목적 '600억' 규모 CB 발행 HLB가 38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600억원을 조달했다. HLB는 4일 공시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제이에스티나 등에게 CB를 발행했다고 밝혔다.HLB는 조달 금액 전액을 모두 운영자 www.numbers.co.kr HLB가 38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600억원을 조달했다. HLB는 4일 공시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제이에스티나 등에게 CB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HLB는 조달 금액 전액을 모두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표면 이자율은 1%, 만기 이자율은 4%다. CB 만기는 2027년 3월이다. CB 인수자는 제브라자산운용(ZEBRA Mezz-공모주알파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 ..

영흥, 자동차 부품 부문 물적분할 마무리 '와이에이치오토' 출격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흥, 자동차 부품 부문 물적분할 마무리 '와이에이치오토' 출격 와이어로프 등 선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영흥이 자동차 부품사업분할을 물적분할 작업을 마무리했다. 신설 법인의 명칭은 와이에이치오토다.영흥은 지난해말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단순 물 www.numbers.co.kr 와이어로프 등 선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영흥이 자동차 부품사업분할을 물적분할 작업을 마무리했다. 신설 법인의 명칭은 와이에이치오토다. 영흥은 지난해말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하기로 했다. 각 사업 부문에 집중함으로서 신속하고 전문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분할신설회사인 와이에이치오토는 영흥의 100% 자회사가 됐다. 분할 후 영흥의 자산총액은 3365억원에서 2826억원으로 감소했다...

에이직랜드, 위즈마인드ㆍ탑에이직 소규모 흡수합병 '마침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직랜드, 위즈마인드ㆍ탑에이직 소규모 흡수합병 '마침표' 팹리스 반도체 기업 에이직랜드가 자회사 위즈마인드, 탑에이직과의 합병을 완료했다. 에이직랜드는 4일 공시를 통해 위즈마인드, 탑에이직과의 소규모합병이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합병으 www.numbers.co.kr 팹리스 반도체 기업 에이직랜드가 자회사 위즈마인드, 탑에이직과의 합병을 완료했다. 에이직랜드는 4일 공시를 통해 위즈마인드, 탑에이직과의 소규모합병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에이직랜드의 자산총액은 685억원이 됐다. 합병 전보다 5억원 가량 증가한 액수다. 에이직랜드는 지난달 27일 경영효율성 제고 목적으로 위즈마인드와 탑에이직을 흡수 합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진..

조현준의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중국 생산법인 기업은행 대출 채무보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조현준의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중국 생산법인 기업은행 대출 채무보증 조현준 효성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중국 생산법인에 111억원을 채무보증하기로 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4일 공시를 통해 혜주극래전자유한공사(Huizhou Galaxia Ele www.numbers.co.kr 조현준 효성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중국 생산법인에 111억원을 채무보증하기로 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4일 공시를 통해 혜주극래전자유한공사(Huizhou Galaxia Electronics Co., Ltd)에 채무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혜주극래전자유한공사는 IBK기업은행 선전 지점에게서 92억원을 대출받았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해당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을..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1.3조 최종 확정…운영자금 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 1.3조 최종 확정…운영자금 조정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 조달액이 1조29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차 발행가액이 1차에 비해 낮아지면서 조달 자금도 소폭 줄어들었다.LG디스플레이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 www.numbers.co.kr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 조달액이 1조29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차 발행가액이 1차에 비해 낮아지면서 조달 자금도 소폭 줄어들었다. LG디스플레이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확정가액이 9090원으로 결정됐다고 4일 공시했다. 처음 유상증자를 발표했던 지난해 12월 예정가액(9550원)보다 4.8% 낮고, 지난달 추산된 1차 발행가액(1만70원)보다 9.7% 낮은 수준이다. 신주의..

[박종면칼럼]포스코 장인화의 항룡유회(亢龍有悔)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포스코 장인화의 항룡유회(亢龍有悔) 계열사 사장단 인사권 분산돼 이런저런 ‘뒷말’국민연금 반대해도 주총 통과는 문제없을 듯부정적 정치기류 부담, ‘포스코패싱’ 해결 난망항룡유회(亢龍有悔), 주역 64괘 중 첫 번째인 ‘중 www.numbers.co.kr 계열사 사장단 인사권 분산돼 이런저런 ‘뒷말’ 국민연금 반대해도 주총 통과는 문제없을 듯 부정적 정치기류 부담, ‘포스코패싱’ 해결 난망 항룡유회(亢龍有悔), 주역 64괘 중 첫 번째인 ‘중천건’에 나오는 효사(爻辭)로 하늘 끝까지 오른 용은 후회할 일만 생긴다는 뜻입니다. 그룹을 떠난 지 3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하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가 어쩌면 지금 ‘항룡유회’를 곱씹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수위원회까지 만..

Perspective 2024.03.04

삼영, 이석준 회장 친인척 이주혜 씨 장내매수 '지분율 증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영, 이석준 회장 친인척 이주혜 씨 장내매수 '지분율 증가' 커패시터 필름 등 전자필름과 포장필름을 제조하는 삼영의 주요 주주 구성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삼영은 4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 공시를 통해 이석준 회장의 친인척인 이주혜 www.numbers.co.kr 커패시터 필름 등 전자필름과 포장필름을 제조하는 삼영의 주요 주주 구성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삼영은 4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 공시를 통해 이석준 회장의 친인척인 이주혜 씨의 보유 주식 수가 2만4761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1986년생으로 이석준 회장의 친인척으로 공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회장의 장녀로 추정되는 이씨는 2월 한달간 여섯 차례 장내 매수를 통해 삼영 주식을 취득했다..

한화 3남 김동선 '야심작' 한화푸드테크 美 자회사 설립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3남 김동선 '야심작' 한화푸드테크 美 자회사 설립 추진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자회사 설립에 나선다. 한화푸드테크는 4일 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글로벌(Hanwha Foodtech Global Inc)' 지분 100%를 취득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화푸드테크글로벌 www.numbers.co.kr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자회사 설립에 나선다. 한화푸드테크는 4일 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글로벌(Hanwha Foodtech Global Inc)' 지분 100%를 취득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푸드테크글로벌은 유제민(Jemin Yoo) 대표가 이끌 예정이다. 한화푸드테크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통해 미국 자회사 설립을 결의했다. 미국 법인 주식 취득 금액은 159억7..

주총 가까워진 금호석유화학…'박철완' 엑시트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가까워진 금호석유화학…'박철완' 엑시트 가능성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이 금호석유화학의 자사주 소각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사내에 유보된 대규모 자사주가 기업가치를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라 www.numbers.co.kr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이 금호석유화학의 자사주 소각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사내에 유보된 대규모 자사주가 기업가치를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라는 주장이다. ‘주주가치 제고’가 이번 경영권 분쟁의 화두로 오르면서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 김형균 차파트너스 본부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