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2858

SK디앤디, 간편결제서비스 출시한다…한앤코 엑시트 속도내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디앤디, 간편결제서비스 출시한다…한앤코 엑시트 속도내나 부동산 개발사인 SK디앤디가 부동산을 전자매매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거래단가가 높은 부동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수익성 및 현금흐름 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 www.numbers.co.kr 부동산 개발사인 SK디앤디가 부동산을 전자매매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거래단가가 높은 부동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수익성 및 현금흐름 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SK디앤디가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결의'에 따르면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부의된다. 이는 사업목적으로 △부동산의 전자적 매매 및 임대거래에 따른 청산 및 결제업 △전자금융보조업 △지급고지대..

Deal/M&A 2024.03.11

주가 1년만 10분의 1토막 난 '베른' 상폐 수순 밟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가 1년만 10분의 1토막 난 '베른' 상폐 수순 밟는다 코넥스 상장사 베른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베른은 IBK투자증권과 서면 합의를 통해 지정자문인 계약을 해지한다고 11일 공시했다.베른이 계약해지일 다음날인 이달 12일부터 30영업일 www.numbers.co.kr 코넥스 상장사 베른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베른은 IBK투자증권과 서면 합의를 통해 지정자문인 계약을 해지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베른이 계약해지일 다음날인 이달 12일부터 30영업일(2024년 4월 23일) 이내에 지정자문인 선임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경우에는 코넥스시장 상장규정 제28조제1항제9호에 따라 상장폐지사유에 해당,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한편 베른은 자동차 차체, 트레일러 제조업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VDR 개방…인수 후보 실사 착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VDR 개방…인수 후보 실사 착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 원매자들의 실사 작업이 본격화된다. 통상적으로 예비 실사에 4~5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본입찰은 4월 중하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1일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 원매자들의 실사 작업이 본격화된다. 통상적으로 예비 실사에 4~5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본입찰은 4월 중하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주관사 UBS는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를 대상으로 가상데이터룸(VDR)을 개방한다. VDR이란 기업 간 전략적 거래 시 기밀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클라우드에서 제..

Deal/M&A 2024.03.11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주총 검사인 선임 필요"…법원 인용 판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주총 검사인 선임 필요"…법원 인용 판결 다올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에 '검사인' 선임을 허가해달라는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법원에 낸 소송이 인용됐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서울남부지 www.numbers.co.kr 다올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에 '검사인' 선임을 허가해달라는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법원에 낸 소송이 인용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는 15일 열리는 다올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의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변호사 천정환을 검사인으로 선임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검사인 선임이 필요한 사실이 소명된다고 봤다. 이에..

'박삼구 그림자' 아시아나항공…기내식업체에 5000만 달러 물어주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삼구 그림자' 아시아나항공…기내식업체에 5000만 달러 물어주나 아시아나항공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기내식 제조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GATE GOURMET KOREA, 이하 GGK)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약 5000만달러 규모의 정산금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기내식 제조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GATE GOURMET KOREA, 이하 GGK)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약 5000만달러 규모의 정산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에 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GGK는 아시아나항공에 ICC 중재판정에 따라 올해 2월 15일 기준 이자..

[제주항공vs이스타 분쟁]② 1심 "이스타홀딩스, 제주항공에 230억원 반환"...항소심, 금액 줄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항공vs이스타 분쟁]② 1심 "이스타홀딩스, 제주항공에 230억원 반환"...항소심, 금액 줄어 자본시장 사건파일제주항공과 이스타홀딩스(이스타항공 옛 지주사) 간 주식매매계약이 파기되면서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 찾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려던 제주항공은 이스 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제주항공과 이스타홀딩스(이스타항공 옛 지주사) 간 주식매매계약이 파기되면서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 찾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려던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 측에 계약 파기의 책임이 있다며, 지난 2020년 9월 계약금 등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 측이 계약상 진술·보장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인수합병(M&A) 계..

자문사 라데팡스는 누구의 백기사일까?...새로운 해석들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문사 라데팡스는 누구의 백기사일까?...새로운 해석들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거래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경영권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번 거래를 자문한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약품 www.numbers.co.kr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거래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경영권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번 거래를 자문한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약품그룹 측의 백기사인지, OCI그룹 측의 백기사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우현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김남규 라데팡스파..

Deal/M&A 2024.03.11

[CFO 리포트] 덩치커진 GA 걸맞는 옷 입혀야 지속성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덩치커진 GA 걸맞는 옷 입혀야 지속성장 GA 자본금 규제 없고 불완전판매 책임도 없어‘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등 GA 권한과 책임 개선해야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 업계가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아 이미 www.numbers.co.kr GA 자본금 규제 없고 불완전판매 책임도 없어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등 GA 권한과 책임 개선해야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 업계가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아 이미지 쇄신과 함께 자금조달 효율화 등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현재 GA에 대한 기업신용평가모델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자본시장을 활용한 자금조달 등 경영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

Perspective 2024.03.11

빚내서 투자한 SK온, '재무적 체력' 충분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빚내서 투자한 SK온, '재무적 체력' 충분할까 SK온은 2021년 출범 이후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글로벌 공장 신증설을 잇따라 추진하며 캐파(CAPA·생산능력)를 빠르게 키웠다. 새로운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www.numbers.co.kr SK온은 2021년 출범 이후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글로벌 공장 신증설을 잇따라 추진하며 캐파(CAPA·생산능력)를 빠르게 키웠다. 새로운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미래 성장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 모든 투자는 비용으로 직결된다. 현금 창출력이 없는 상태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펼친다면 재무 부담은 앞으로 가중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SK온의 자금 여력은 어떨까. 아..

재무분석 2024.03.11

농금원, '스타트업 4곳' 일본시장 공략 초석 놓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금원, '스타트업 4곳' 일본시장 공략 초석 놓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 4곳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도왔다. 미스터밀크, 선해수산, 스위트바이오, 제이앤이 등 4개사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 www.numbers.co.kr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 4곳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도왔다. 미스터밀크, 선해수산, 스위트바이오, 제이앤이 등 4개사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푸덱스 재팬(Foodex Japan)'에 부스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를 살폈다. 푸덱스 재팬은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다. 참여 관객수만 8만명을 넘어서는 대형 행사로 올해는 94개국 3316개사가 ..

VC/벤처투자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