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애니플러스가 완전자회사인 에이피얼라이언스를 흡수합병한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애니플러스가 피합병회사 에이피얼라이언스의 지분 100%를 보유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애니플러스는 존속회사로 남고 에이피얼라이언스는 소멸된다. 합병기일은 올해 8월 7일이다.
현재 에이피얼라이언스는 애니플러스의 자회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의 출자좌 79만2948좌(51%)를 보유하고 있다. 애니플러스가 갖고 있는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출자좌는 76만1852좌(49%)다. 이번 합병 이후 출자좌 이전으로 애니플러스가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의 지분 100%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지배구조상 불필요한 구조를 개선하는 등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수현 기자 clapnow@bloter.net
'Corporate Action > 분할·합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동인베스트, 경동에너아이 흡수합병 (0) | 2024.06.11 |
---|---|
코칩, 자회사 칩셀 흡수합병 (0) | 2024.06.11 |
파르나스 인적 분할 나선 GS리테일,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까 (0) | 2024.06.07 |
GS리테일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 추진" (0) | 2024.06.04 |
파라텍, 물적분할 결정 철회…“의결정족수 부족” (0) | 202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