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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노앤파트너스가 이차전지용 분리막을 제조하는 더블유씨피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앤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펀드 엔피성장제6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씨에스에스에프 투자조합은 각각 더블유씨피 주식 125만988주, 24만9012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을 통해 처분했다. 처분 단가는 1만8770원이다.
노앤파트너스는 이 외에도 넥스트레벨 1호 유한회사, 엘아이비 소부장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 등을 통해 더블유씨피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블록딜 거래로 엔피성장제6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이 보유한 더블유씨피 지분은 기존 18.36%에서 13.91%로 감소했다.
한편 더블유씨피는 리튬이온전지배터리 분리막을 제조하는 회사로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이차전지인 리튬이온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핵심 소재다.
김수정 기자 crystal7@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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