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최근 국제분쟁그룹을 신설한 법무법인(유) 광장이 글로벌 로펌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와 29일 서울 중구에 있는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국제분쟁의 현안 및 고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장 국제분쟁그룹장인 박은영 변호사(연수원 20기)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분쟁 관련 이슈를 다룬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각 '중재 당사자에 대해 파산 또는 회생절차가 개시됐을 때의 제 문제', '본드(On-demand bond)의 법적 성격과 본드콜에 대한 대응 방안', '소송금지명령의 법률적 개관' 등이다. 약 2시간에 걸친 발표 세션이 끝난 후에는 네트워킹 세션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장 측에서 박 변호사, 한상훈 변호사(38기), 신정아 외국변호사, 유바믜 변호사(44기)가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박 변호사는 런던국제중재법원(LCIA) 부원장 등을 역임한 경력이 있는 국제분쟁 전문가로서 30년 가까이 국제중재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분쟁 해결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 측에서는 사이먼 채프먼 KC, 마이크 맥클루어 KC, 다나 킴이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
'Govern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배구조 개편 앞둔 두산로보틱스·밥캣, ‘NEW 두산’ 자신한 이유 (0) | 2024.10.23 |
---|---|
[로펌ON] 태평양, '한-하노이 투자·무역 촉진 업무협약' 체결 (0) | 2024.10.23 |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신동국 대체할 새 이사 후보는? (0) | 2024.10.22 |
두산그룹, 사업 재편 재시동…합병비율 정정 (0) | 2024.10.22 |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재무구조 훼손·주주피해' 여전” (0) | 2024.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