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지평, '특허법인 지평' 설립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유) 지평은 특허법인 지평 설립을 위해 특허법인 이룸리온과 지난 15일 전략적 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룸리온은 변리사 32명을 포함해 기술
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유) 지평은 특허법인 지평 설립을 위해 특허법인 이룸리온과 지난 15일 전략적 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룸리온은 변리사 32명을 포함해 기술 전문가 약 100명으로 구성된 특허법인이다. 기계, 반도체, 전자,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데이터, 화학, 바이오, 나노, 상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원, 심판,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룸리온은 이번 협약으로 사명을 '특허법인 지평'으로 변경한다.
지평은 특허법인 설립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국내외 출원, 기술 분석 및 평가, 특허심판과 특허소송 등 지식재산권 업무를 강화한다. 또 지평과 특허법인 지평은 종래의 지식재산권 업무를 넘어 기술 회사의 설립부터 연구 개발(R&D),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기술 거래와 관련 분쟁 해결 및 컨설팅 등 업무를 공동으로 제공하는 기술법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법무법인과 특허법인의 업무 경계를 무너뜨려 다양한 기술 전문가 및 법률 전문가가 통합된 팀을 구성해 기술적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평 윤성원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력은 한국 법률시장에 기술법무(Technology Law Practice)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탁월한 기술 전문성과 법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과 법을 모두 이해하고 기술과 비즈니스, 법률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
'Govern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K “고려아연 이사회, 뒤늦은 임시주총 소집…석연치 않아” (0) | 2024.11.26 |
---|---|
[한미약품 어디로] 국내 의결권 자문사도 3자연합 정관변경 '반대' 권고 (0) | 2024.11.26 |
'지주사 전환' 빙그레, 3세 승계 본격화...변수는 (0) | 2024.11.26 |
[한미약품 어디로] 라데팡스, '한미사이언스' 경영 참여 선언…엇갈리는 평가 (0) | 2024.11.26 |
주총 가는 두산그룹, 분할합병 '외국인·소액주주' 표결 쟁점 (0)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