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주식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대유플러스 주식 100만주 매도

Numbers_ 2023. 12. 28. 14:28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대유플러스 보유지분 중 25%치를 매도했다. 지난달 박 회장은 위니아전자 체불임금 상환을 위해 위니아 지분 4.33%를 매도한 바 있다.

대유플러스는 28일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공시를 통해 박영우 씨가 지난 27일 100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 회장의 대유플러스 주식 보유량은 300만주(2.37%)가 됐다. 지난 10월만 하더라도 지주사인 대유홀딩스를 비롯한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42.40%에 달했지만 이날 기준으로는 14.57%에 불과하다.

앞서 대유플러스는 지난달 8일 서울회생법원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를 개시한 데 이어 같은달 14일 전자어음의 법적지급 제한으로 부도가 발생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달 26일에는 가전사업부문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강승혁 기자 ksh@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대유플러스 주식 100만주 매도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대유플러스 보유지분 중 25%치를 매도했다. 지난달 박 회장은 위니아전자 체불임금 상환을 위해 위니아 지분 4.33%를 매도한 바 있다.대유플러스는 28일 '최대주주

www.numb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