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는 3일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인 조영식 바이오노트 회장이 장녀인 조혜임 에스디바이오센서 전무에게 주식 50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증여가 일어난 지난해 12월 26일 종가 4430원을 기준으로 보면 222억원 규모다.
조영식 회장의 장녀인 조혜임 전무가 일하고 있는 회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최대주주는 바이오노트다. '조영식 회장 - 바이오노트 - 에스디바이오센서'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로 바이오노트는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혜임 전무의 바이오노트 보유 주식 수는 172만9843주에서 672만9843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1.69%에서 6.59%까지 상승했다.
조영식 회장의 바이오노트 지분율은 44.79%(보유 주식 수 4571만2000주)다. 조혜임 전무의 동생인 조용기 바이오노트 이사는 바이오노트 지분율 1.57%(보유 주식 수 160만주)를 가지고 있다.
황금빛 기자 gold@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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