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의 장녀 윤여원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공동 대표로 있던 김병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10일 사임했다.
1976년생인 윤 대표는 2001년 한국콜마 마케팅팀으로 입사해 2009년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 에치엔지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21년 1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에 올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이 전체 매출의 약 60% 가량을 차지한다.
한편 창업주인 윤 회장은 1남1녀(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대표)를 두고 있다.
박재형 기자 jhpark@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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