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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결산 배당금 1주당 2500원 결정…삼성생명, 2081억원 수령한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25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7.8%다.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총 2668억원의 현금을 배당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삼성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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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25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7.8%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총 2668억원의 현금을 배당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카드의 최대주주는 71.86% 지분율로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은 삼성카드 결산 배당금으로 2081억원가량의 현금을 수령할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카드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일이 결정된 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총 이후의 날짜로 정해진다. 이는 정부의 배당선진화정책에 따른 것이다.
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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