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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점검] 현대건설, 늘어난 온실가스 배출량...'2045 넷제로' 현실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ESG 점검] 현대건설, 늘어난 온실가스 배출량...'2045 넷제로' 현실성은현대자동차는 지난 2021년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국제사회의 약속인 ‘2050년 탄소중립’보다 5년 앞선 목표다. 주요 계열사들도 그룹www.numbers.co.kr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1년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국제사회의 약속인 ‘2050년 탄소중립’보다 5년 앞선 목표다. 주요 계열사들도 그룹의 탄소중립에 뒤따라 동참했다.현대건설은 2022년 10월26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

Governance/ESG 2024.08.12

싱가포르 국부펀드, 조선업 호황 속 '삼성중공업 지분 6%'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싱가포르 국부펀드, 조선업 호황 속 '삼성중공업 지분 6%' 확보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가 삼성중공업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현재까지 매입한 금액만 4900억원을 웃돈다. 국내 조선 업계의 호황과 맞물려 삼성중공업이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성장 가www.numbers.co.kr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가 삼성중공업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현재까지 매입한 금액만 4900억원을 웃돈다. 국내 조선 업계의 호황과 맞물려 삼성중공업이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삼성중공업은 8일 GIC의 지분이 6.078%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GIC의 지분율에 변동이 생기면서 거래소 보고 의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5% 이상 대량 보유자가 1% 이..

[IPO 워치] 이엔셀, 공모가 1만53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949대 1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이엔셀, 공모가 1만53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949대 1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이엔셀이 공모가를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기관www.numbers.co.kr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이엔셀이 공모가를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국내외 기관의 참여 건수는 2106건으로, 총 10억7089만주가 접수됐다. 경쟁률은 949대 1을 기록했다.전체 참여 기관의 99.7%가 희망공..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상속세 부담 털고 지분 늘린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상속세 부담 털고 지분 늘린다이우현 회장이 20억원의 OCI홀딩스 주식을 매입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OCI홀딩스가 출범 직전 상속세를 모두 납부했다. 이에 따른 세 부담이 사라지면서 책임 경영에 뛰어들 여력이 생겼다.현재www.numbers.co.kr 이우현 회장이 20억원의 OCI홀딩스 주식을 매입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OCI홀딩스가 출범 직전 상속세를 모두 납부했다. 이에 따른 세 부담이 사라지면서 책임 경영에 뛰어들 여력이 생겼다.현재 숙부들이 OCI홀딩스 개인 최대주주로 있다. 이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숙부와 지분 격차를 좁히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9일 OCI홀딩스 제출한 최대주주지분 변동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이 회장이 주식 2만..

Governance 2024.08.12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M&A’ 입질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M&A’ 입질할까에어프레미아의 지분 매각이 예고된 가운데 제주항공이 여기에 눈독을 들일지 주목된다. 그동안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되면서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www.numbers.co.kr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매각이 예고된 가운데 제주항공이 여기에 눈독을 들일지 주목된다. 그동안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되면서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확장 의지를 내비쳤다. 시장에서는 제주항공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9일 투자은행(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 1·2대 주주인 AP홀딩스·JC 컨소시엄은 이르면 내년 초 지분을 매각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의 최대주주는 AP..

Deal/M&A 2024.08.12

사피엔스바이오, 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피엔스바이오, 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사피엔스바이오는 회사 운영을 위해 9억원 규모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 가액은 5000원으로 총 18만주를 발행한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청약 예www.numbers.co.kr  사피엔스바이오는 회사 운영을 위해 9억원 규모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 가액은 5000원으로 총 18만주를 발행한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청약 예정일 다음달 25일,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10월 14일이다. 박재형 기자 jhpark@bloter.net

[단독]'자회사 잡음' 아미코젠, 매각 원점…서울 PE 인수 철회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자회사 잡음' 아미코젠, 매각 원점…서울 PE 인수 철회서울 프라이빗에쿼티(PE)가 바이오 회사 아미코젠의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자회사 비피도의 주식 거래 재개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8일 IB 업계에 따르면 서울 PE는 아미코젠 경영진www.numbers.co.kr  서울 프라이빗에쿼티(PE)가 바이오 회사 아미코젠의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자회사 비피도의 주식 거래 재개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8일 IB 업계에 따르면 서울 PE는 아미코젠 경영진에 지분 양수도 거래를 없던 일로 하자는 내용의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달 17일 지분 양수도 양해각서를 체결한지 3주 만이다. 인수를 철회한 배경은 아미코젠의 자회사인 비피도 임직원의 횡령·배임에 뒤따른 문제..

Deal/M&A 2024.08.12

MG손보 입찰에 3개사 뛰어들었다…매각 청신호

▼기사원문 바로가기 MG손보 입찰에 3개사 뛰어들었다…매각 청신호무응찰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을 뒤엎고 MG손해보험 매입에 관심을 보인 원매자가 등장했다.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한 만큼 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8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3www.numbers.co.kr  무응찰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을 뒤엎고 MG손해보험 매입에 관심을 보인 원매자가 등장했다.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한 만큼 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8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MG손보 재공고 입찰에 3개사가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간에 떠돌던 무응찰 후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은 낮아졌다.예보는 구체적 회사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 알려진 바로는 지난 예비 입찰에 참여했던 국내 사모펀..

Deal/M&A 2024.08.12

장위10구역 재개발, 3000억 대출 리파이낸싱 추진...내년 착공 윤곽

▼기사원문 바로가기 장위10구역 재개발, 3000억 대출 리파이낸싱 추진...내년 착공 윤곽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장위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재개발조합은 사업 연기로 인해 기존 대출 3000억원을 2027년까지 갚은 뒤 새롭게 자금 조달이 필요www.numbers.co.kr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장위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재개발조합은 사업 연기로 인해 기존 대출 3000억원을 2027년까지 갚은 뒤 새롭게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서울시는 최근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장위10구역 사업 심의를 마쳤다. 사업시행변경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를 접수하면 2025년 사업 개시가 예상된다.장위10구역 개발사업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