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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워치] LS이링크, '구주 없다'…주주친화 공모 구조 눈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LS이링크, '구주 없다'…주주친화 공모 구조 눈길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 LS이링크가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로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가 구주 매출 비중이 상당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잠재력이www.numbers.co.kr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 LS이링크가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로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가 구주 매출 비중이 상당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잠재력이 큰 전기차 충전 테마로 도전하는 만큼 높은 밸류를 받기 위해 주주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짠 것으로 해석된다. FI 없는 LS이링크…투자금 회수 보다 성장 베팅LS이링크가 22일 제출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태영건설 "연내 주식거래 재개 목표"...사옥·골프장 매각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태영건설 "연내 주식거래 재개 목표"...사옥·골프장 매각 속도티와이홀딩스가 워크아웃 자구안의 핵심인 에코비트 매각을 성사시키면서 태영건설의 재무건전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은 재무구조를 개선해 올해 안으로 유가증권시장 거www.numbers.co.kr 티와이홀딩스가 워크아웃 자구안의 핵심인 에코비트 매각을 성사시키면서 태영건설의 재무건전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은 재무구조를 개선해 올해 안으로 유가증권시장 거래 재개를 추진할 계획이다.26일 태영건설의 모회사인 티와이홀딩스는 KKR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에코비트 지분을 IMM컨소시엄에 전부 매각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에코비트 지분 100%의 매각대금은 2조 700억원이다. 자구계획 이행 순..

씨아이에스, '에스엔유프리시젼' 흡수합병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씨아이에스, '에스엔유프리시젼' 흡수합병 결정씨아이에스는 에스엔유프리시젼을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씨아이에스와 에스엔유프리시젼의 합병비율은 1대0.1994714로, 합병기일은 12월1일이다.합병 목적은 장비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www.numbers.co.kr  씨아이에스는 에스엔유프리시젼을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씨아이에스와 에스엔유프리시젼의 합병비율은 1대0.1994714로, 합병기일은 12월1일이다.합병 목적은 장비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제조 및 구매 인프라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우수 연구개발 역량 및 고급 기술 인력 확보 등을 통한 인력 운영의 효율화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

하나증권, 후순위채 '완판' 자신감?…직접 공모 나선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증권, 후순위채 '완판' 자신감?…직접 공모 나선 배경은하나증권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주관사와 인수단 선정 없이 직접 공모에 나섰다. 미국이 다음달 기준금리 '빅 컷(0.5%p)'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조만www.numbers.co.kr하나증권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주관사와 인수단 선정 없이 직접 공모에 나섰다. 미국이 다음달 기준금리 '빅 컷(0.5%p)'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조만간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다. 금리인하기에는 채권시장에서도 고금리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후순위채는 자본성증권으로 재무건전성에도 도움을 줘 하나증권은 시장 분위기를 보고 수수료 비용을 ..

'국내 투자 본격화' EQT파트너스, 성공 사례 쓸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내 투자 본격화' EQT파트너스, 성공 사례 쓸까  스웨덴 발렌베리그룹 계열이자 유럽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EQT파트너스(EQT)가 최근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SK쉴더스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네시www.numbers.co.kr 스웨덴 발렌베리그룹 계열이자 유럽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EQT파트너스(EQT)가 최근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SK쉴더스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네시스PE로부터 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KJ환경 및 복수 관계사 지분을 사들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QT가 국내 투자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매각..

Deal/PE 2024.08.27

[CFO 리포트] 이자이익 증가 달갑지 않은 은행권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이자이익 증가 달갑지 않은 은행권금융안정 중시 한국은행 판단 존중해야대출금리 인상 주택자금수요 통제 어려워부작용 최소화할 신용할당 강화 병행 필요2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3.50%)를 동결했다. 벌써 13번째로 역대 최장www.numbers.co.kr 금융안정 중시 한국은행 판단 존중해야대출금리 인상 주택자금수요 통제 어려워부작용 최소화할 신용할당 강화 병행 필요 2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3.50%)를 동결했다. 벌써 13번째로 역대 최장기 연속 동결이다. 내수경기 부진으로 정책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만 이창용 총재는 부동산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불안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 판단했다. 거시경제 상황을 미리 반영하는 시장금리 추세 등을 감안하면 시장의 금리인하..

Perspective 2024.08.27

OCI, 포스코퓨처엠 보유 피앤오케미칼 지분 51% 취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OCI, 포스코퓨처엠 보유 피앤오케미칼 지분 51% 취득 결정OCI가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퓨처엠이 보유한 피앤오케미칼 지분 51%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배터리소재사인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가 51대49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이www.numbers.co.kr  OCI가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퓨처엠이 보유한 피앤오케미칼 지분 51%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배터리소재사인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가 51대49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이번 결정으로 OCI는 포스코퓨처엠에 537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OCI 자기자본 1조2150억원의 4.42%, 총자산 1조9905억원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완료일은 오는 11월이나, ..

GS리테일, 인적분할 법인명 'GS P&L'…12월23일 재상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GS리테일, 인적분할 법인명 'GS P&L'…12월23일 재상장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의 인적분할에 나선 가운데 가칭이었던 파르나스홀딩스의 회사명이 'GS P&L'로 확정됐다고 26일 공시했다.이와 함께 인적분할을 위한 감자 관련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도www.numbers.co.kr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의 인적분할에 나선 가운데 가칭이었던 파르나스홀딩스의 회사명이 'GS P&L'로 확정됐다고 26일 공시했다.이와 함께 인적분할을 위한 감자 관련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도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변경됐다. 분할기일은 12월1일, 분할종료 예정일은 12월2일이다. 재상장 예정일은 12월23일이다.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SK "종속회사 이엔에스시티가스, 2.6조원 유상증자 실시"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종속회사 이엔에스시티가스, 2.6조원 유상증자 실시"SK는 종속회사인 이엔에스시티가스가 2조595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이며, 1주당 32.333425주씩 배정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이www.numbers.co.kr SK는 종속회사인 이엔에스시티가스가 2조595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이며, 1주당 32.333425주씩 배정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이엔에스시티가스가 비상장법인이기 때문에 증권신고서 제출 대상은 아니다.SK는 "이엔에스시티가스는 그 주주인 에스케이E&S로부터 강원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 전남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충청에너..

IMM컨소시엄, 에코비트 인수 SPA 체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IMM컨소시엄, 에코비트 인수 SPA 체결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국내 1위 폐기물처리업체인 에코비트를 인수한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PEF인 IMM PE·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IMM 컨소시엄)은www.numbers.co.kr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국내 1위 폐기물처리업체인 에코비트를 인수한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PEF인 IMM PE·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IMM 컨소시엄)은 이날 에코비트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투자금액은 2조700억원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IMM PE의 블라인드 펀드(RG5 PEF)와 IMM인베스트먼트의 인프라9호 PEF가 활용될..

Deal/M&A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