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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불황 속 '재무체력' 자신감…차입 않고 '배당‧부채' 관리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 불황 속 '재무체력' 자신감…차입 않고 '배당‧부채' 관리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인해 국내 철강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의 재무 상태가 다소 악화됐다. 다만 포스코는 철강업계의 공고한 지위로 탄탄한 재무체력을 갖춘 기업이다. 올해www.numbers.co.kr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인해 국내 철강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의 재무 상태가 다소 악화됐다. 다만 포스코는 철강업계의 공고한 지위로 탄탄한 재무체력을 갖춘 기업이다. 올해 처음 포스코홀딩스를 대상으로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당분간 추가 회사채 발행 없이 자체 보유 현금으로 부채를 상환할 것으로 예상된다.26일 포스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기준 자금시재는 6조8930억원이다. 최근 추이를 살펴보면 ..

재무분석 2024.08.27

KG에듀원, 계열사 KG ICT에 20억원 자금 대여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KG에듀원, 계열사 KG ICT에 20억원 자금 대여 결정KG에듀원은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계열사 KG ICT에 20억원을 연 4.6% 이율로 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대여기간은 지난 23일부터 내년 8월22일까지 1년이다. 상환 방법은 대출기간 만료일www.numbers.co.kr  KG에듀원은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계열사 KG ICT에 20억원을 연 4.6% 이율로 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대여기간은 지난 23일부터 내년 8월22일까지 1년이다. 상환 방법은 대출기간 만료일 전액 상환하거나, 상호 합의 하에 중도 전액상환 또는 일부 상환할 수 있다.KG ICT는 이번 대여금을 운영자금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

[VC 구조조정]② 올해 '등록말소' 6곳…경영난에 다수 폐업 수순

▼기사원문 바로가기 [VC 구조조정]② 올해 '등록말소' 6곳…경영난에 다수 폐업 수순올해 국내 벤처캐피탈(VC)중 6곳의 벤처투자회사(옛 창업투자회사) 등록이 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투자촉진법 위반으로 행정조치를 받는 VC의 수가 늘면서 여러 신생·소형 VC등이 정리될www.numbers.co.kr  올해 국내 벤처캐피탈(VC)중 6곳의 벤처투자회사(옛 창업투자회사) 등록이 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투자촉진법 위반으로 행정조치를 받는 VC의 수가 늘면서 여러 신생·소형 VC등이 정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등록이 말소된 벤처투자회사는 이랜드벤처스, 루트벤처스, IDG캐피탈파트너스, 플랫폼파트너스, 예원파트너스, SD벤처캐피탈 등 6곳이다. 지난해에는 서울경영파트너..

VC/벤처투자 2024.08.27

"마땅한 매물 없네"…M&A 고심 중인 게임사들

▼기사원문 바로가기 "마땅한 매물 없네"…M&A 고심 중인 게임사들게임사들이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매물이 마땅치 않은 모양이다. 1년 넘게 매물을 찾고 있는 곳도 있지만 거래 성사 소식은 감감무소식이다.22일www.numbers.co.kr 게임사들이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매물이 마땅치 않은 모양이다. 1년 넘게 매물을 찾고 있는 곳도 있지만 거래 성사 소식은 감감무소식이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최근 네오위즈도 게임사 인수에 나섰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 부진으로 신규 IP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M&A 대상 회사 여러 곳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초 공..

Deal/M&A 2024.08.27

[박종면칼럼] 우리금융 사고, 문제는 ‘절대권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우리금융 사고, 문제는 ‘절대권력’회장-부인-처남 연결고리 私金庫처럼 유용우리금융은 사건축소‧임종룡 지키기 ‘올인’지금처럼 회장 권한 막강하면 언제든 재발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대해 우리금융과www.numbers.co.kr 회장-부인-처남 연결고리 私金庫처럼 유용우리금융은 사건축소‧임종룡 지키기 ‘올인’지금처럼 회장 권한 막강하면 언제든 재발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대해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의 기본 입장은 여신심사 소홀이라는 것입니다. 연초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 모 본부장의 퇴직을 앞두고 불법행위를 확인했지만 여신심사 소홀 외에 뚜렷한 혐의가 없어 금감원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이 담보 부풀리기나 횡령 등 금융사..

Perspective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