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14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삼둥이 신사업 'TD' 운명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삼둥이 신사업 'TD' 운명은고려아연의 신사업은 본격화된 시점이 2017년 황산니켈 생산을 위한 자회사 켐코를 설립한 시기다. 전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회사' 타이틀에서 벗어나 새 모멘텀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이www.numbers.co.kr  고려아연의 신사업은 본격화된 시점이 2017년 황산니켈 생산을 위한 자회사 켐코를 설립한 시기다. 전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회사' 타이틀에서 벗어나 새 모멘텀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신사업 삼각편대를 통칭해 TD(트로이카 드라이브)라고 칭했다.MBK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지배구조가 바뀐다면 트로이카 드라이브도 재정비될 전망이다. 일부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속도 조절도 불..

Governance 2024.09.26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75만원으로 상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75만원으로 상향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이전 할증 가격에 추가로 13.6% 가량의 프리미엄을 더 제시했다.26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격을 주당 66만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이전 할증 가격에 추가로 13.6% 가량의 프리미엄을 더 제시했다.26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격을 주당 66만원에서 주당 75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정정 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인상된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75만원)은 역대 최고가(67만2000원)보다 11.6% 높은 수준이다. 최초 공개매수일 이전 3개월 및..

SK바이오사이언스, 독일 자회사에 3586억원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바이오사이언스, 독일 자회사에 3586억원 출자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 자회사(SK bioscience Germany GmbH)에 3586억원을 출자한다고 25일 공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자기자본 대비 21% 규모다. 출자에 따른 별도의 신주발행이 없으며 발행회사의 자www.numbers.co.kr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 자회사(SK bioscience Germany GmbH)에 3586억원을 출자한다고 25일 공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자기자본 대비 21% 규모다. 출자에 따른 별도의 신주발행이 없으며 발행회사의 자본잉여금만 증가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 자회사를 통해 IDT Biologika GmbH(이하 'IDT')의 구주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를..

OCI, 인천 '시티오씨엘' 개발...시행사 디씨알이에 투입한 '1.2조' 회수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OCI, 인천 '시티오씨엘' 개발...시행사 디씨알이에 투입한 '1.2조' 회수할까OCI그룹 계열사로 '시티오씨엘' 브랜드로 아파트 시행사업을 벌이는 디씨알이가 수익 실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디씨알이는 OCI홀딩스의 자금이 1조2000억원 이상 투입된 가운데 자금회수 차원에www.numbers.co.kr  OCI그룹 계열사로 '시티오씨엘' 브랜드로 아파트 시행사업을 벌이는 디씨알이가 수익 실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디씨알이는 OCI홀딩스의 자금이 1조2000억원 이상 투입된 가운데 자금회수 차원에서 아파트 분양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관측된다.OCI그룹은 지난 1959년 동양화학공업에서 출발했다. 개성상인이었던 고(故) 이회림 명예회장이 준공한 인천 소다회 공장이 동양화학공업의 주력사..

카테고리 없음 2024.09.26

디지캡, 자회사 아이센트릭 흡수 합병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지캡, 자회사 아이센트릭 흡수 합병디지캡은 자회사인 아이센트릭을 흡수 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 완료 시 디지캡은 존속회사로 남아 있으며 아이센트릭은 소멸하게 된다. 합병회사와 피합병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무증www.numbers.co.kr  디지캡은 자회사인 아이센트릭을 흡수 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 완료 시 디지캡은 존속회사로 남아 있으며 아이센트릭은 소멸하게 된다. 합병회사와 피합병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무증자합병)이다.디지캡 측은 "디지캡과 아이센트릭의 조직자원을 통합하여 경영효율성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권재윤 기자 kwon@bloter.net

[C레벨 탐구] '40년 철강맨' 이시우 포스코 대표, 수익성 회복 시험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40년 철강맨' 이시우 포스코 대표, 수익성 회복 시험대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포스코는 최근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포스코의 대표적 철강‧기술전문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포스코는 최근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포스코의 대표적 철강‧기술전문가인 이시우 대표는 올해 단독대표에 올라 어깨가 더욱 무거졌다. 이 대표가 회사의 수익성 회복과 탈탄소 등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관심이 쏠린다.생산‧기술전문가 이시우, 포스코 단..

어바웃 C/CEO 2024.09.26

[C레벨 탐구] 최윤호 삼성SDI 사장, '삼성 로열로드' 거쳐 날개 달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최윤호 삼성SDI 사장, '삼성 로열로드' 거쳐 날개 달았다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사장)의 커리어는 삼성 전체를 통틀어 화려하다. 삼성 미래전략실과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에 이어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거치며 이른바 '출세 로열로드'www.numbers.co.kr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사장)의 커리어는 삼성 전체를 통틀어 화려하다. 삼성 미래전략실과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에 이어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거치며 이른바 '출세 로열로드'를 착실히 밟아왔다. 재무에 밝은 인재를 선호하는 삼성전자의 스타일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경영진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 사업 시너지 제고에 기여해온 그..

어바웃 C/CEO 2024.09.26

[IPO 워치] 코스닥 상장 재도전 셀비온 "글로벌 방사성 의약기업 도약"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코스닥 상장 재도전 셀비온 "글로벌 방사성 의약기업 도약"3년여 전 코스닥 상장 신청 철회 후 재도전에 나선 방사성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셀비온이 재수 성공 의지를 다졌다. 이번 상장 도전으로 글로벌 방사성 의약품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www.numbers.co.kr  3년여 전 코스닥 상장 신청 철회 후 재도전에 나선 방사성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셀비온이 재수 성공 의지를 다졌다. 이번 상장 도전으로 글로벌 방사성 의약품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5일 셀비온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코스닥 상장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회사와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소개 및 향후 성장 계획 등을 발표했다. 셀비온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91만100..

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에 606억원 유상증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에 606억원 유상증자에코프로가 계열사 에코프로에이치엔에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출자금액은 총 605억6400만원, 출자 주식 수는 171만5695주다.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4661억4200만원이다.www.numbers.co.kr  에코프로가 계열사 에코프로에이치엔에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출자금액은 총 605억6400만원, 출자 주식 수는 171만5695주다.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4661억4200만원이다.권재윤 기자 kwon@bloter.net

‘SM그룹 2세’ 우기원의 삼라마이다스, 한통엔지니어링 품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SM그룹 2세’ 우기원의 삼라마이다스, 한통엔지니어링 품었다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분 전량을 갖고 있는 개인회사 '한통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가 삼라마이다스로 변경됐다. 삼라마이다스는 SM그룹 후계자로 점쳐지는 우 회장의 장남 우기원 부사장이 2www.numbers.co.kr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분 전량을 갖고 있는 개인회사 '한통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가 삼라마이다스로 변경됐다. 삼라마이다스는 SM그룹 후계자로 점쳐지는 우 회장의 장남 우기원 부사장이 2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이다. 삼라마이다스의 외형을 크게 불릴수록 우 부사장의 SM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승계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통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가 우오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