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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불황 속 투자...커지는 '방산‧항공' 기대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세아베스틸지주, 불황 속 투자...커지는 '방산‧항공' 기대감세아그룹의 특수강사업 중간지주사인 세아베스틸지주가 중국산 저가 철강 공급과잉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당분간 업황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세아베스틸지주는 원가관리로 수익www.numbers.co.kr 세아그룹의 특수강사업 중간지주사인 세아베스틸지주가 중국산 저가 철강 공급과잉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당분간 업황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세아베스틸지주는 원가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하며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신사업으로 내세운 항공방산 분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최근 철강 시장은 중국 내수침체에 따른 수주확대 정책의 영향으로  중국산 저가 철강 공급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보호무역 확산, 유럽의 탄소..

재무분석 2024.09.04

엑스큐어, 최대주주 변경...대표이사도 교체

▼기사원문 바로가기 엑스큐어, 최대주주 변경...대표이사도 교체국내 사물인터넷(IoT) 보안 플랫폼 기업 엑스큐어가 최대주주변경 공시와 함께 대표이사도 교체했다고 4일 공시했다.엑스큐어의 최대주주는 기존 대광헬스케어에서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로www.numbers.co.kr  국내 사물인터넷(IoT) 보안 플랫폼 기업 엑스큐어가 최대주주변경 공시와 함께 대표이사도 교체했다고 4일 공시했다.엑스큐어의 최대주주는 기존 대광헬스케어에서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로 변경된다. 엑스큐어는 이에 대해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의 엑스큐어 소유주식수는 70만주(9.5%)다.엑스큐어는 기존 정우천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안은철 대표이사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선임했다고..

[한미약품 어디로] 한양정밀, 모녀 지분 인수 위해 1000억 차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한양정밀, 모녀 지분 인수 위해 1000억 차입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한양정밀, 모녀(송영숙·임주현)가 맺은 주식매매계약(SPA)이 마무리됐다. 신 회장은 SPA에 한양정밀을 끼워 넣었는데 한양정밀은 공장을 담보로 1000억원을 차입해 인수www.numbers.co.kr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한양정밀, 모녀(송영숙·임주현)가 맺은 주식매매계약(SPA)이 마무리됐다. 신 회장은 SPA에 한양정밀을 끼워 넣었는데 한양정밀은 공장을 담보로 1000억원을 차입해 인수 자금을 마련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과 신 회장의 개인 회사 한양정밀, 모녀가 지난 7월 맺은 4자간 SPA가 마무리됐다. 총 거래대금은 1644억원이다.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

[박종면칼럼] 멜린다 게이츠와 노소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멜린다 게이츠와 노소영3년 전 ‘잉꼬부부’로 세상에 알려졌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이자 자선사업가인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이자 역시 자선사업가인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던졌습니www.numbers.co.kr 3년 전 ‘잉꼬부부’로 세상에 알려졌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이자 자선사업가인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이자 역시 자선사업가인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던졌습니다. 창업자와 마케팅 매니저로 만나 7년간 연애하고 3명의 아이를 두었고 27년간 결혼생활을 했습니다.두 사람은 2000년대 들어서는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세워 질병과 기아 퇴치, 교육 기회 확대 등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적극적이..

Perspective 2024.09.04

마이크로디지탈, 31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기사원문 바로가기 마이크로디지탈, 31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코스닥 상장사 마이크로디지탈은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 대비 1.75%에 해당하는 28만4043주가 전환될 예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마이크로디지탈은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 대비 1.75%에 해당하는 28만4043주가 전환될 예정이다. 전환가액은 1만773원으로 청구금액은 31억원 규모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30일이다. 박재형 기자 jhpark@bloter.net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에 30억원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에 30억원 출자비노갤러리아의 유상증자에 한화갤러리가 참여해 30억원을 출자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비노갤러리아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출자주www.numbers.co.kr  비노갤러리아의 유상증자에 한화갤러리가 참여해 30억원을 출자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비노갤러리아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출자주식수는 9만6000주로 30억원 규모다. 1주당 가격은 3만1250원이다. 비노갤러리아는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이기 때문에 이번 유상증자 이후 지분율 변동은 없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박재형 기자 jhpark@..

[한양증권 M&A] KCGI, 넥스틴에 다시 러브콜…한양증권 인수자금 포석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증권 M&A] KCGI, 넥스틴에 다시 러브콜…한양증권 인수자금 포석일까'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최근 대금 미납 사유로 인수가 무산된 넥스틴에게 가격 재협상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현재 KCGI는 한양증권 인수를 위해 자금 마련에 나섰지만, 넥스www.numbers.co.kr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최근 대금 미납 사유로 인수가 무산된 넥스틴에게 가격 재협상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현재 KCGI는 한양증권 인수를 위해 자금 마련에 나섰지만, 넥스틴을 포함한 연이은 인수 불발 때문에 시장의 신뢰가 떨어지며 난항을 겪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KCGI가 넥스틴 재인수 의지를 보이면서 시장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한양증권 인수자금 마련..

Deal/M&A 2024.09.04

[K조선 수주 분석] HD현대중공업, 'LNG→VLAC 훈풍' 선수금 쏟아진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K조선 수주 분석] HD현대중공업, 'LNG→VLAC 훈풍' 선수금 쏟아진다HD현대중공업이 올해 상반기까지 수주한 선박·해양플랜트는 65억9700만 달러(8조8340억원) 규모다. 당초 연간 95억 달러(12조7214억원) 수준의 일감 확보를 예상했으며 상반기까지 목표의 약 70%를 달www.numbers.co.kr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상반기까지 수주한 선박·해양플랜트는 65억9700만 달러(8조8340억원) 규모다. 당초 연간 95억 달러(12조7214억원) 수준의 일감 확보를 예상했으며 상반기까지 목표의 약 70%를 달성했다. 지난 2년간 수주 낭보로 올해는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질 것이란 전망과 달리 빠르게 일감을 확보했다.고선가 행진에 협상력도 올라가면서 대금 회수도..

재무분석 2024.09.04

GS글로벌, 281억원 규모 싱가포르 자회사 채무보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글로벌, 281억원 규모 싱가포르 자회사 채무보증 결정GS글로벌은 싱가포르 자회사 GS GLOBAL SINGAPORE PTE LTD.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신한은행 싱가포르지점으로 채무 금액은 234억원 규모다. 이에 대한 GS글로벌의 채무보www.numbers.co.kr  GS글로벌은 싱가포르 자회사 GS GLOBAL SINGAPORE PTE LTD.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신한은행 싱가포르지점으로 채무 금액은 234억원 규모다. 이에 대한 GS글로벌의 채무보증금액은 281억원이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4480억원) 대비 6.28%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5년9월15일까지다. 박재형 ..

‘현금창출력 건재‘ 현대모비스, 3조 'CAPEX 집행' 파란불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금창출력 건재‘ 현대모비스, 3조 'CAPEX 집행' 파란불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의 여파로 전동화 사업이 부진했다. 그러나 부품제조 등이 건재해 영업현금창출력은 오히려 강화됐다. 이에 현금성자산이 10조원을 넘www.numbers.co.kr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의 여파로 전동화 사업이 부진했다. 그러나 부품제조 등이 건재해 영업현금창출력은 오히려 강화됐다. 이에 현금성자산이 10조원을 넘기며 유동성도 충분히 확보했다. 올해 계획했던 3조원 이상 규모의 설비투자(CAPEX)도 큰 부담 없이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모비스는 올 CAPEX 추진 목표 금액을 3조1822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69.13..

재무분석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