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10

[어바웃 G] 삼라마이다스, '적자' STX건설 남선알미늄 처분 숨은 의도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삼라마이다스, '적자' STX건설 남선알미늄 처분 숨은 의도는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SM그룹 계열사인 삼라마이다스가 자회사 STX건설을 관계사 남선알미늄에 매각했다. 2021년 600억원에 인수한 회사를 분할한 뒤 수익성이 떨어지자 매각한 것www.numbers.co.kr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SM그룹 계열사인 삼라마이다스가 자회사 STX건설을 관계사 남선알미늄에 매각했다. 2021년 600억원에 인수한 회사를 분할한 뒤 수익성이 떨어지자 매각한 것이다. 26일 STX건설은 최대주주가 삼라마이다스에서 남선알미늄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분 100%를 넘긴 이번 거래금액은 237억원이다. 남선알미늄, STX건설 사업 ..

인도 AWS 스타트업 총괄, "14억 인도 시장, 한국 기업에 기회 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도 AWS 스타트업 총괄, "14억 인도 시장, 한국 기업에 기회 될 것"국내 스타트업이 인도 시장에서 소비자 확보와 성장을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도는 인구가 많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소비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이 크www.numbers.co.kr국내 스타트업이 인도 시장에서 소비자 확보와 성장을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도는 인구가 많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소비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이 크며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투자도 유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행사에서 아미타브 나그팔(Amitahb Nagpal) AWS 인도 스타트업 ..

VC/벤처투자 2025.06.27

[롯데건설 is]③ 이자보상배율 하락 추세...원가개선·유동화 극복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건설 is]③ 이자보상배율 하락 추세...원가개선·유동화 극복 기대롯데건설의 이자보상배율이 2021년 이후로 해마다 하락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 1분기는 0.2배를 기록했다. 매출 외형을 꾸준히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불어난 차입금에 발목을 잡www.numbers.co.kr 롯데건설의 이자보상배율이 2021년 이후로 해마다 하락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 1분기는 0.2배를 기록했다. 매출 외형을 꾸준히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불어난 차입금에 발목을 잡혔다. 다만 내년 원가율 해소와 더불어 1조원 규모의 자산 유동화를 검토하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원가율·차입금 부담 '발목'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1분기 이자보상배율..

재무분석 2025.06.27

성장금융, 은행권 기후기술펀드 GP 모집 흥행…17개 운용사 도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성장금융, 은행권 기후기술펀드 GP 모집 흥행…17개 운용사 도전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이 주관하는 은행권 기후기술펀드 2호 출자사업에 17개 운용사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접수결과를 발표한 은행권 중견기업 밸류www.numbers.co.kr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이 주관하는 은행권 기후기술펀드 2호 출자사업에 17개 운용사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접수결과를 발표한 은행권 중견기업 밸류업펀드 역시 12개의 운용사가 도전하면서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은행권 기후기술펀드는 5대 시중은행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기업은행이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성장금융이 진행하는 출자사업이다. 금융당국은 2030..

VC/벤처투자 2025.06.27

[롯데건설 is]② 회사채 미매각 '차환 구조' 영향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건설 is]② 회사채 미매각 '차환 구조' 영향은롯데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전량 미매각을 겪은 가운데 향후 차환 구조에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회사 투자에 대한 시장 반응이 떨어진 상황에서 1조5000억원의 차입금이 1년 이내에www.numbers.co.kr롯데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전량 미매각을 겪은 가운데 향후 차환 구조에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회사 투자에 대한 시장 반응이 떨어진 상황에서 1조5000억원의 차입금이 1년 이내에 만기를 맞는 만큼 유동성 대처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1100억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서 '전량 미매각'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130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증권이 7월2일 만기를 맞으면서 이를 차환하기 ..

[롯데건설 is]① 신용등급 하향 회복 열쇠는 '주택 분양'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건설 is]① 신용등급 하향 회복 열쇠는 '주택 분양'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주택사업 분양 성과가 향후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등급 하락을 부른 과중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비롯한 수익성 저하, 재www.numbers.co.kr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주택사업 분양 성과가 향후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등급 하락을 부른 과중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비롯한 수익성 저하, 재무 부담 등이 모두 주택사업과 연관돼 있다. PF 우발채무 등 리스크 '지속'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모태펀드 20주년] ②‘기재부 출신 정책통’ 이대희 대표, 풀어야 할 숙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모태펀드 20주년] ②‘기재부 출신 정책통’ 이대희 대표, 풀어야 할 숙제는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가 공식 취임하고 2개월이 지났다. 1년 반 이상 공석이었던 한국벤처투자 수장 자리에 올라 벤처투자 시장을 둘러싼 산적한 과제를 마주하게 됐다. 정권 교체와 함께www.numbers.co.kr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가 공식 취임하고 2개월이 지났다. 1년 반 이상 공석이었던 한국벤처투자 수장 자리에 올라 벤처투자 시장을 둘러싼 산적한 과제를 마주하게 됐다. 정권 교체와 함께 자본시장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모태펀드 운용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첫 관료 출신…정부와 업계 ‘가교 역할’ 기대 한국벤처투자의 수장은 유웅환 전 대표가 2023년 11..

VC/벤처투자 2025.06.27

영풍, 고려아연 상대 '신주발행 무효 소송' 1심 승소 [자본시장 사건파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 고려아연 상대 '신주발행 무효 소송' 1심 승소 [자본시장 사건파일]자본시장 사건파일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고려아연이 2023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합작법인인 HMG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신주 발행www.numbers.co.kr자본시장 사건파일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고려아연이 2023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합작법인인 HMG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신주 발행은 무효라며 영풍 측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는 27일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무효 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열고 "고려아연이 발행한 104만5430주의 신주 발행은 무효"라고 ..

[KCGI x 한양증권] 김병철호 경영진 인사, KCGI자산운용 전례서 '윤곽' 보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KCGI x 한양증권] 김병철호 경영진 인사, KCGI자산운용 전례서 '윤곽' 보인다KCGI가 한양증권을 인수하면서 최근 2년여 동안 KCGI자산운용에서 나타났던 경영진 변화가 재현될지 주목된다. KCGI는 2023년7월 옛 메리츠자산운용 인수를 마무리하고 지금의 KCGI운용으로 사명을www.numbers.co.krKCGI가 한양증권을 인수하면서 최근 2년여 동안 KCGI자산운용에서 나타났던 경영진 변화가 재현될지 주목된다. KCGI는 2023년7월 옛 메리츠자산운용 인수를 마무리하고 지금의 KCGI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뒤 이사회와 경영진 일부를 교체한 반면 실무진은 고용승계가 이뤄졌다. 향후 한양증권도 KCGI가 KCGI운용을 인수한 직후부터 바뀌어 온 방향성과 같은 흐름일 것이..

Governance 2025.06.27

한미약품, 경영 개입…법조계가 본 신동국 회장 상법 위반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경영 개입…법조계가 본 신동국 회장 상법 위반 가능성은한미약품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3.38%를 확보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그룹의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신 회장이 본사를 넘어 공장 등 생산현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자 주www.numbers.co.kr 한미약품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3.38%를 확보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그룹의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신 회장이 본사를 넘어 공장 등 생산현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자 주주뿐만 아니라 실무진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제기되는 모양새다. 이는 지난해 1년간 지속된 한미그룹의 경영권 다툼이 ‘송영숙·임주현·신동국·라데팡스파트너스’ 4자 연합의 승리로 종결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선포한지 불과..

Governance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