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그룹은 계열사를 통해 부동산 시공과 시행 펼치며 성장해 왔다. 계열 3대축인 우미건설과 우미개발, 우미글로벌 등 통해 '린' 브랜드를 공유하며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미그룹은 공공택지 입찰을 통한 자체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로 명상건설, 첨단건설, 청파건설, 청진건설, 전승건설, 명일건설, 명선종합건설 등을 두고 있다. 여러 계열사를 활용해 다양한 택지 입찰과 수주에 참여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우미그룹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는 각 계열사로 나뉘어 있어 위험도는 높지 않다. 다만 그룹 전체가 주택사업 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어 시장 침체에 따른 계열 전이 가능성이 적지 않다. 성장 발판 계열 공사…미분양 '주의보' 우미그룹의 핵심 계열사는 우미건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