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15

이수페타시스, '제이오' 인수 포기…법정소송으로 번지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수페타시스, '제이오' 인수 포기…법정소송으로 번지나이수페타시스가 제이오 인수를 포기한 가운데 양측이 주식매매계약(SPA) 해지를 두고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주식 매도자인 강득주 제이오 대표가 계약을 위반했다는 입장이www.numbers.co.kr이수페타시스가 제이오 인수를 포기한 가운데 양측이 주식매매계약(SPA) 해지를 두고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주식 매도자인 강득주 제이오 대표가 계약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강 대표는 이수페타시스가 계약 해지를 알리지 않고 인수 포기를 통보했다며 SPA 계약도 충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11월 5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

아이퀘스트, 세무플랫폼 전문기업 '뉴젠솔루션'에 지분 투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이퀘스트, 세무플랫폼 전문기업 '뉴젠솔루션'에 지분 투자코스닥 상장사 아이퀘스트가 세무플랫폼 전문기업 뉴젠솔루션에 지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아이퀘스트는 이번 지분 투자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ERP ‘얼마에요’와 소상공인 경영플랫폼 '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아이퀘스트가 세무플랫폼 전문기업 뉴젠솔루션에 지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아이퀘스트는 이번 지분 투자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ERP ‘얼마에요’와 소상공인 경영플랫폼 '얼마' 등의 자사 제품에 뉴젠솔루션 세무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세무회계 분야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뉴젠솔루션은 '세무사랑'에 아이퀘스트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서비스 '얼마싸인'을 연동해 양사간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

두산스코다파워, 체코 현지서 IPO 추진…최대 1600억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스코다파워, 체코 현지서 IPO 추진…최대 1600억 조달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조달 자금으로 설비 개선을 진행해 향후 유럽 원전시장 확대에 대비www.numbers.co.kr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조달 자금으로 설비 개선을 진행해 향후 유럽 원전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달 5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날 장 종료 이후 청약 절차를 시작해..

[메자닌 투자파일] 포니링크, 자율주행 신사업 본격화…재무건전성 회복 시급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포니링크, 자율주행 신사업 본격화…재무건전성 회복 시급코스닥 상장사인 포니링크(옛 젬백스링크)가 대규모 전환사채(CB)발행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자율주행자 관련 신사업으로 다각화를 꾀하면서 자금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본업에서 수 년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인 포니링크(옛 젬백스링크)가 대규모 전환사채(CB)발행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자율주행자 관련 신사업으로 다각화를 꾀하면서 자금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본업에서 수 년간 적자를 이어가면서 재무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돼 부담이 크다. 어려운 상황에서 자율주행 사업에 '베팅'하며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자금조달 집중…"자율주행 기술력 이미 확보"포니링크는 지난 14일 153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자산운용,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내달 1400억 증액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래에셋자산운용,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내달 1400억 증액 발행미래에셋자산운용이 회사채 시장에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가 8배가 넘는 자금이 쏠리며 증액 발행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모두 내달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www.numbers.co.kr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회사채 시장에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가 8배가 넘는 자금이 쏠리며 증액 발행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모두 내달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규모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다음달 6일 14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트렌치 구조는 전부 3년물로, 공동대표주관사는 키움·신한투자·SK증권이다. 키움증권과 신한증..

[어바웃 G] 전면 나선 ‘오너 3세’들, '순혈주의' 타파…세대교체 가속화 I 녹십자 ③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전면 나선 ‘오너 3세’들, '순혈주의' 타파…세대교체 가속화 I 녹십자 ③녹십자홀딩스는 ‘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부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보수적인 제약사임에도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www.numbers.co.kr녹십자홀딩스는 ‘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부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보수적인 제약사임에도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와 능력을 인정받은 외부 출신들을 주요 보직에 앉혀 ‘조직 쇄신’을 이루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오너 3세’ 경영 시대 열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허일섭 회장의 장남인 허진성 전무가 지..

Governance 15:39:40

'군인공제회 자회사' 한국캐피탈, 안정적 아웃룩 등급 비결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군인공제회 자회사' 한국캐피탈, 안정적 아웃룩 등급 비결은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군인공제회 산하 한국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캐피탈이 양호한 시장 지위를 구축했고 자산포트폴리오 리스크는www.numbers.co.kr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군인공제회 산하 한국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캐피탈이 양호한 시장 지위를 구축했고 자산포트폴리오 리스크는 다소 낮아 재무건전성이 우수하다는 의견이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한국캐피탈이 양호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총자산 규모는 4조1458억원, 총자산 기준 시장점유율은 1.7%에 달한다. 20..

넷마블은 코웨이에 독일까 약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넷마블은 코웨이에 독일까 약일까넷마블이 지난 4년간 코웨이 이사회를 운영한 결과가 검증대에 올랐다. 코웨이 소액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라고 요구하면서다.www.numbers.co.kr넷마블이 지난 4년간 코웨이 이사회를 운영한 결과가 검증대에 올랐다. 코웨이 소액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라고 요구하면서다. 얼라인은 코웨이가 넷마블에 인수된 후 배당이 줄어 주가가 하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 업계 등에 따르면 넷마블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통해 코웨이를 ‘배당주’에서 ‘성장주’로 변화시켜 왔다. 해외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던 차에 행동주의 펀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본PF 상환' 용도변경 변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본PF 상환' 용도변경 변수한화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남 천안시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줄지 않고 있다. 곧 분양 3년 차를 맞는 단지지만 생활형숙박시설이라 분양률이 낮았www.numbers.co.kr한화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남 천안시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줄지 않고 있다. 곧 분양 3년 차를 맞는 단지지만 생활형숙박시설이라 분양률이 낮았고 계약해지 소송 등으로 현금흐름이 창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피스텔로의 용도전환이 사업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57~70층, 3개동, 1166실 규모로..

로봇에 속도 내는 LG전자, 삼성 이어 전문업체 자회사 편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봇에 속도 내는 LG전자, 삼성 이어 전문업체 자회사 편입국내 전자업체 맞수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각각 로봇 전문 업체에 투자를 단행하고, 자회사로 편입하며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서 관련 기술력과 인www.numbers.co.kr국내 전자업체 맞수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각각 로봇 전문 업체에 투자를 단행하고, 자회사로 편입하며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서 관련 기술력과 인재를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베어로보틱스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