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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위기인 엔지스테크널러지가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지난해 3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이후 같은해 4월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달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상장적격성 절차가 개재됐다.
이날 엔지스테크널러지는 한국거래소에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거래소는 다음달 14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는 경우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 개선기간 부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심의 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일 이후 20일(영업일 기준)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이 결정된다.
유한새 기자 sa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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