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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신성이엔지는 미국 자회사(SHINSUNG E&G USA INC)를 위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호프 뱅코프(BANK OF HOPE)다. 채무 보증금액은 채무 금액과 동일한 164억원으로 자기자본2426억원 대비 6.76%에 해당한다. 채무 보증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25년 6월12일까지다.
신성이엔지 미국 자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55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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