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내 이차전지 기업 금양이 단기차입금을 805억원 늘렸다고 4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올라온 금양의 단기차입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2.65%에 해당된다. 이번 결정으로 금양의 4일 기준 단기차입금 합계는 약 6332억원이 됐다.
금양은 이번 단기차입금 증액 목적에 대해 “이차전지 기장공장 건설 및 설비 투자”라고 밝혔다.
금양은 올 3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트렌드코리아 2024’와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2024 부산모빌리티쇼’ 등 자동차 관련 전시 행사에 부스를 마련해 자체 원형 이차전지 기술을 강조했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금양 이차전지 공장은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에 가동된다.
조재환 기자 cho@bloter.net
'Corporate Action > 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노인터내셔널, 대명스테이션에 500억 자금 차입 (0) | 2024.07.05 |
---|---|
시노코탱커, 41억원 규모 단기차입 연장 (0) | 2024.07.05 |
코람코자산신탁, 7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 획득 (0) | 2024.07.05 |
두산그룹, 회사채 흥행몰이 'SMR·건설기계' 성장 원천 (0) | 2024.07.05 |
현대건설, 의정부 금오1구역 '조합 사업비 600억' 3.9% 조달 (0) | 202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