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일리시, CNH 최대주주로...지분 23.33%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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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일리시, CNH 최대주주로...지분 23.33% 확보

 

 

CNH는 1일 최대주주가 기존 그래닛홀딩스에서 더스타일리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양도인인 그래닛홀딩스는 CNH의 총 발행 주식 수의 49.12%에 해당하는 보통주 1827만3399주와 경영권을 더스타일리시와 코리아에프티신성장동력3호조합, 제이에스파트너스, 그로우트리 등 3곳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수인 중 더스타일리시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그외 양수자는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총 양수도금액은 220억원이다. 계약에 따라 더스타일리시는 830만6091주(100억원)를 확보하게 된다. 나머지 재무적 투자자들은 332만2436주(40억원)를 각각 소유한다. 

양수인들은 계약금인 100억원을 본 계약 체결일인 이날 지급하고, 오는 14일 이전에 잔금인 12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