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ON] 김앤장, '사모펀드와 분쟁 이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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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김앤장, '사모펀드와 분쟁 이슈' 세미나 개최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사진 제공=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대한상사중재원 제5심리실에서 미국 로펌 데비보이스앤플림턴(Debevoise & Plimpton)과 '사모펀드와 분쟁 이슈'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24 서울 대체적 분쟁해결수단 페스티벌(SAF)'의 일환이다. SAF는 대한상사중재원이 주최하고 법무부, 국제상업회의소(ICC),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가 함께하는 행사다. 세계 주요 국제중재 전문가, 국내외 중재기관 관계자,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제중재 등 대체적 분쟁 해결 제도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앤장과 데비보이스앤플림턴은 3개 세션에 걸쳐 △투자 조약에 따라 국가를 상대로 한 분쟁 사례 △운용사(GP), 투자자(LP) 간 분쟁 및 자산운용사와 공동투자자들 간 분쟁 △인수합병(M&A)에 따른 후속 분쟁 등을 발표한다. 

김앤장에서는 윤병철 변호사(연수원 16기)와 변섭준 외국변호사가, 데비보이스앤플림턴에서는 유럽 중재 프랙티스 총괄 변호사인 제프리 설리번과 금융 분야 전문 변호사인 캐머런 심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사회는 데비보이스앤플림턴 국제중재팀의 토니 다이먼드 파트너 변호사와 김앤장 국제중재팀 이철원 변호사(28기)가 공동 진행한다. 

김앤장 국제중재팀을 이끄는 윤병철 변호사는 "날이 갈수록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사모펀드 관련 분쟁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분쟁 이슈들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세미나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된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