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삼호그린인베-IBK캐피탈·포스코기술투자, 모태펀드 특허계정 GP 낙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컨소시엄과 포스코기술투자가 한국벤처투자에서 주관하는 모태펀드 특허계정 수시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10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GP 2곳을
www.numbers.co.kr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컨소시엄과 포스코기술투자가 한국벤처투자에서 주관하는 모태펀드 특허계정 수시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10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GP 2곳을 선정하는 모태펀드 특허계정 수시 출자사업 특허기술사업화 분야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컨소시엄과 포스코기술투자가 2개 조합만이 지원서를 제출했고, 경쟁률 1대1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 출자사업은 모태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2가 공동으로 출자한다. 모태펀드가 125억원, 성장사다리펀드2가 375억원을 출자해 1000억원 이상 자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GP로 선정된 하우스는 성장사다리펀드2 출자사업에서도 GP로 선정돼야 한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성장사다리펀드2-딥테크’ 기술금융 분야의 GP로 선정됐다. 포스코기술투자 또한 지난달 재공고를 통해 같은 분야 GP 자격을 획득했다.
2곳 모두 자금력과 딥테크 영역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이번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도 어려움 없이 통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 운용사는 도합 1125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펀드 주목적 투자 대상은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우수기술평가기업, IP가치평가를 받은 지식재산권(IP) 관련 기업이다.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양자 등이 포함된다. 투자 조건은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투자 △우수기술평가기업에 약정총액의 80% 이상 투자 △IP가치평가를 받은 IP 관련 기업에 약정총액의 40% 이상 3가지 조건 중 1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관리보수율은 결성총액에 따라 2.1%에서 2.5%로 나눠 적용된다. 결성일 기준 3년 이후부터는 투자금의 분기말 잔액을 기준으로 관리보수를 지급한다. 기준수익률(IRR)은 5%로 설정됐다.
강기목 기자 key@bloter.net
10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GP 2곳을 선정하는 모태펀드 특허계정 수시 출자사업 특허기술사업화 분야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컨소시엄과 포스코기술투자가 2개 조합만이 지원서를 제출했고, 경쟁률 1대1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 출자사업은 모태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2가 공동으로 출자한다. 모태펀드가 125억원, 성장사다리펀드2가 375억원을 출자해 1000억원 이상 자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GP로 선정된 하우스는 성장사다리펀드2 출자사업에서도 GP로 선정돼야 한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성장사다리펀드2-딥테크’ 기술금융 분야의 GP로 선정됐다. 포스코기술투자 또한 지난달 재공고를 통해 같은 분야 GP 자격을 획득했다.
2곳 모두 자금력과 딥테크 영역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이번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도 어려움 없이 통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 운용사는 도합 1125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펀드 주목적 투자 대상은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우수기술평가기업, IP가치평가를 받은 지식재산권(IP) 관련 기업이다.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양자 등이 포함된다. 투자 조건은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투자 △우수기술평가기업에 약정총액의 80% 이상 투자 △IP가치평가를 받은 IP 관련 기업에 약정총액의 40% 이상 3가지 조건 중 1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관리보수율은 결성총액에 따라 2.1%에서 2.5%로 나눠 적용된다. 결성일 기준 3년 이후부터는 투자금의 분기말 잔액을 기준으로 관리보수를 지급한다. 기준수익률(IRR)은 5%로 설정됐다.
강기목 기자 key@bloter.net
'VC > 벤처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오더, 시리즈C 투자 유치 착수…기업가치 얼마나 뛸까 (0) | 2025.04.14 |
---|---|
중기부, 400억 규모 K-뷰티펀드 출범…한국콜마·코스맥스 출자 (0) | 2025.04.14 |
[VC 투자전략] 'AUM 1조' 원익투자파트너스, 투자 다각화...잇따른 GP 선정 (0) | 2025.04.09 |
[VC 투자전략] '여성기업·청년창업' GP 도전 트랜스링크인베, 글로벌 투자 방점 (0) | 2025.04.08 |
‘AI라서 투자’ 끝났다…벤처투자, 선별 국면 진입 (0) | 2025.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