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인이 된 이종호 중외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이경하 회장의 동생인 이동하씨가 지난달 장내매수를 통해 총 세 차례에 걸쳐 5000주를 매입했다고 JW홀딩스가 4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동하씨는 2023년 12월 22일, 26일, 27일 각각 보통주식 2000주, 2000주, 1000주를 사들였다. 이로써 이동하의 지분율은 종전 2.95%에서 2.96%으로 0.01% 늘었다. 친인척 이수민씨도 12월 22일, 26일, 27일, 28일 총 네 차례에 걸쳐 각각 2100주, 2000주, 2000주, 2000주를 매입해 0.10%의 지분을 확보했다.
앞서 JW홀딩스는 고인이 된 이 명예회장의 지분 189만8968주(2.62%)에 대해 장남인 이경하 회장을 비롯해 4남매인 이동하씨, 이정하, 이진씨에 각각 47만4742주를 분할 상속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Corporate Action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PF 팬데믹] 태영건설 연내 만기도래 PF 대출잔액 4.5조…은행권 현황은 (0) | 2024.01.05 |
---|---|
한글과컴퓨터, 전자문서 기업 ‘클립소프트’ 인수…점유율 1위 등극 (0) | 2024.01.05 |
[PF 팬데믹] 삼성·한화·교보, 태영發 영향 '제한적'…우발채무 '크지 않다' (3) | 2024.01.04 |
[PF 팬데믹] 태영 자구안 본 손보업계 "책임지기 싫다는 얘기냐" (2) | 2024.01.04 |
[PF 팬데믹] 삼성물산 건설, 사라진 우발채무 불어난 '캡티브 일감' (2)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