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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G] 지분 늘리는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 최대주주 지위 굳히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지분 늘리는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 최대주주 지위 굳히기김태현 성신양회 회장이 장내매수로 지분율을 늘려가고 있다. 개인 지분을 확대해 최대주주 지위를 굳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김 회장은 지난 2016년 성신양회 최대주주에 올랐다. 당시 보유했www.numbers.co.kr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이 장내매수로 지분율을 늘려가고 있다. 개인 지분을 확대해 최대주주 지위를 굳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김 회장은 지난 2016년 성신양회 최대주주에 올랐다. 당시 보유했던 신주인수증권의 권리를 행사해 지분 11.98%를 확보하며 부친 김영준 명예회장의 보유지분 11.0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고(故) 김상수 창업회장이 1967년 회사를 설립한 지 49년 만에 3세 경영시대를 열었다..

[한미약품 어디로] 3자연합, 의결권 위임 과정서 '로고 무단 사용' 잡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3자연합, 의결권 위임 과정서 '로고 무단 사용' 잡음한미사이언스가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측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3자연합 측 대리 업체가 명함 등에 한미사이언스의 회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가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측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3자연합 측 대리 업체가 명함 등에 한미사이언스의 회사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자연합 측은 지난 9일부터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하고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표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한..

Governance 2024.11.14

"MBK와 분쟁은 어떻게"…지분 싸움 설명회된 고려아연 IR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와 분쟁은 어떻게"…지분 싸움 설명회된 고려아연 IR고려아연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권가는 경영 현안 보다 MBK파트너스와 분쟁dp 관심을 기울였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공개매수한 직후 처음으로 열린 콘퍼런스 콜이기 때문이다.이날 콘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권가는 경영 현안 보다 MBK파트너스와 분쟁dp 관심을 기울였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공개매수한 직후 처음으로 열린 콘퍼런스 콜이기 때문이다.이날 콘퍼런스 콜에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분쟁에 따른 재무 현안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CFO 대신 재무 담당 실무진이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고려아연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3분기 경영 실..

Governance 2024.11.14

텔콘RF제약, 비보존 지분 활용 '에이비온' 지배력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텔콘RF제약, 비보존 지분 활용 '에이비온' 지배력 강화텔콘RF제약이 비상장 관계사 비보존 지분을 활용해 상장사 에이비온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텔콘RF제약은 한때 비보존의 최대주주였으나 현재는 점차 지분을 줄이고 있다. 12일 텔콘RF제약은www.numbers.co.kr  텔콘RF제약이 비상장 관계사 비보존 지분을 활용해 상장사 에이비온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텔콘RF제약은 한때 비보존의 최대주주였으나 현재는 점차 지분을 줄이고 있다. 12일 텔콘RF제약은 비보존 220만주(7.56% 지분)를 관계사 에이비온에 넘긴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비보존 지분 7.56%를 200억원으로 평가해서 에이비온 신주 242만 7843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가 추진된다.증자 후 텔콘RF제약은 에이비온..

MBK·영풍 "고려아연, '이그니오' 인수 거래 근거·실적 밝혀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이그니오' 인수 거래 근거·실적 밝혀야"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이 인수한 미국의 전자폐기물 재활용회사 이그니오홀딩스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그니오의 매출액 대비 고가 인수인 데다 매출액 근거 자체도 불명확하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이 인수한 미국의 전자폐기물 재활용회사 이그니오홀딩스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그니오의 매출액 대비 고가 인수인 데다 매출액 근거 자체도 불명확하다는 지적이다.'매출 600억' 이그니오, 5800억에 인수...'1.6조' 캐터맨은 740억에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의 이그니오 고가 인수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매출 1조6561억원 규모의 캐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