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15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대표 "계열사 대표단 성명 유감…매각 중단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대표 "계열사 대표단 성명 유감…매각 중단해야"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외부세력 개입 중단을 위해서는 사모펀드(PEF) 등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4일 박 대표는www.numbers.co.kr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외부세력 개입 중단을 위해서는 사모펀드(PEF) 등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4일 박 대표는 "오너 독재 경영의 폐해를 여실히 드러낸 이번 한미사이언스의 일부 계열사 대표들의 성명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이날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와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 등 한미약품을 제외한 한미약품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Governance 2024.11.05

[PE톡] 고려아연 분쟁 기점 엇갈린 사모펀드 ‘투자 기조’

▼기사원문 바로가기 [PE톡] 고려아연 분쟁 기점 엇갈린 사모펀드 ‘투자 기조’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추진 이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안팎에선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당장 돈이 되는 기업에 대한 투자 및 딜 소싱이 어려운 탓에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www.numbers.co.kr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추진 이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안팎에선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당장 돈이 되는 기업에 대한 투자 및 딜 소싱이 어려운 탓에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을 공격하는 방식의 딜 참여를 반기고 있는 하우스도 종종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반해 PEF의 책임론을 강조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MBK파트너스가 신호탄을 쏘면서 시장 ..

Deal/PE 2024.11.05

한송네오텍,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송네오텍,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송네오텍은 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결정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달 1일 한송네오텍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의결을 받았www.numbers.co.kr  한송네오텍은 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결정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달 1일 한송네오텍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의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11월 14일 상장폐지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가처분 소송으로 인해 판결 확정시까지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이 정지됐다.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한미약품 어디로] 계열사 대표단 "박재현 독자경영 반대…외부세력 간섭말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계열사 대표단 "박재현 독자경영 반대…외부세력 간섭말라"한미약품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독자경영을 비판하고 외부세력의 개입을 반대했다. 4일 한미약품을 제외한 한미약품 계열사 대표들은 한미약품그룹 사내망을 통해 공동www.numbers.co.kr한미약품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독자경영을 비판하고 외부세력의 개입을 반대했다. 4일 한미약품을 제외한 한미약품 계열사 대표들은 한미약품그룹 사내망을 통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와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사업부문 부사장 등 한미약품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모..

Governance 2024.11.05

DL이앤씨, 책임준공 미이행 '지체상금' 지급…PF 패러다임 바뀌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DL이앤씨, 책임준공 미이행 '지체상금' 지급…PF 패러다임 바뀌나최근 DL이앤씨가 책임준공 미이행시 채무인수 조건이 아닌 지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마쳤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채무인수 조건의 PF 조달을 늘리지 않으려www.numbers.co.kr최근 DL이앤씨가 책임준공 미이행시 채무인수 조건이 아닌 지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마쳤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채무인수 조건의 PF 조달을 늘리지 않으려는 시공사와 딜의 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한 증권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새로운 조건의 PF 딜이 탄생했다.4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시행사 숲이랑코퍼레이션이 조달한 1850억원 규모의 PF에는 책임준공 ..

Governance 2024.11.05

KCC건설, 1029가구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2700억 본PF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KCC건설, 1029가구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2700억 본PF 조달KCC건설이 경기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2700억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안에 들어서는 1029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사www.numbers.co.kr KCC건설이 경기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2700억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안에 들어서는 1029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사업비 조달에 힘입어 내년 4월 착공 분양할 예정이다.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1029가구 규모로 건설하며 2028년 6월 ..

[박종면칼럼] SK하이닉스의 도약과 최태원 이혼재판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SK하이닉스의 도약과 최태원 이혼재판항소심대로면 최회장 가용재산 전부 줘야해적대세력 4조 공개매수면 그룹 경영권 뺏겨세계1위 메모리社 해외사냥꾼 먹잇감 될수도대법원 충분한 시간갖고 제대로 심리‧판결해야SK하이닉스가www.numbers.co.kr 항소심대로면 최회장 가용재산 전부 줘야해적대세력 4조 공개매수면 그룹 경영권 뺏겨세계1위 메모리社 해외사냥꾼 먹잇감 될수도대법원 충분한 시간갖고 제대로 심리‧판결해야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 7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무려 40%입니다. 같은 기간 3조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메모리만 놓고 봐도 글로벌 최강자가 삼성전자에서 SK하이닉스로 바뀌었습니다..

Perspective 2024.11.05

인수 4년 만에 리밸런싱 ‘SK넥실리스’...기업어음 신용등급 ‘A2’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수 4년 만에 리밸런싱 ‘SK넥실리스’...기업어음 신용등급 ‘A2’배터리용 동박 제조업체 SK넥실리스가 박막 사업부문 매각 등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SK넥실리스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했다고www.numbers.co.kr 배터리용 동박 제조업체 SK넥실리스가 박막 사업부문 매각 등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SK넥실리스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했다고 밝혔다. A2는 단기신용등급 중 두번째로 높은 단계로 적기상환능력이 우수하지만 A1등급에 비해 다소 열등한 요소가 있음을 의미한다.SK넥실리스는 2020년 SK그룹의 중간지주사인 SKC의 자회사로 편입된 리튬이온 ..

Deal/M&A 2024.11.05

스트리밍 이벤트 플랫폼 '와르르' 운영 스테리, 중기부 팁스 선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트리밍 이벤트 플랫폼 '와르르' 운영 스테리, 중기부 팁스 선정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플랫폼 '와르르'를 운영하는 스테리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팁스는 혁신적인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www.numbers.co.kr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플랫폼 '와르르'를 운영하는 스테리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팁스는 혁신적인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스테리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되었으며, 연구·개발(R&D)을 비롯해 해외 마케팅, 창업 사업화 등 2년간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

VC/스타트업 2024.11.05

HMM, "홍해 사태로 운임 강세"…신용도 전망 '긍정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HMM, "홍해 사태로 운임 강세"…신용도 전망 '긍정적'홍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운임 강세가 이어지자 HMM의 신용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HMM의 신용등급 수시평가를 진행하며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다www.numbers.co.kr 홍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운임 강세가 이어지자 HMM의 신용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HMM의 신용등급 수시평가를 진행하며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신용도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은 당초 예상 보다 홍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운임 강세가 이어진 까닭이다.운임은 지난 7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하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다시 오르고 있다. 수에즈 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