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실익·명분' 챙겼다동국제강그룹이 아주스틸 경영진과 예정일 보다 한달 먼저 본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를 서둘러 마무리 지은데에는 아주스틸 주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딜 가격을 낮춰 실익을 챙기는www.numbers.co.kr 동국제강그룹이 아주스틸 경영진과 예정일 보다 한달 먼저 본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를 서둘러 마무리 지은데에는 아주스틸 주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딜 가격을 낮춰 실익을 챙기는 동시에 유상증자 대금을 늘려 재무 개선 명분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동국씨엠과 아주스틸은 8일 오전 양사 개별 이사회를 통해 계약 체결을 의결한 뒤 상호합의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계약서 승인 3개월 만에 본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당초 동국씨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