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26

반도체에 꽂힌 한앤코…SK엔펄스 CMP사업부도 인수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체에 꽂힌 한앤코…SK엔펄스 CMP사업부도 인수한다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SKC의 반도체 소재 자회사인 SK엔펄스의 CMP패드(웨이퍼 식각용 패드) 사업부를 인수한다.SKC는 최근 SK엔펄스가 CMP패드 사업부를 분사해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SKC의 반도체 소재 자회사인 SK엔펄스의 CMP패드(웨이퍼 식각용 패드) 사업부를 인수한다.SKC는 최근 SK엔펄스가 CMP패드 사업부를 분사해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3410억원이다. 양도예정일자는 내년 4월 1일이다. 매각은 주관사 선정없이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개별 협상을 통해 진행되는 프라이빗딜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

Deal/PE 2025.01.02

대원제약, 에스디생명공학 인수 1년…오너3세 사촌경영 본격 드라이브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원제약, 에스디생명공학 인수 1년…오너3세 사촌경영 본격 드라이브에스디생명공학이 대원제약 품에 안긴지 1년이 지났다. 올해 대원제약은 에스디생명공학의 경영진 교체와 더불어 계열사 매각과 폐업을 진행해 재무구조 개선에 몰두했다. 재무구조 호전을 통www.numbers.co.kr에스디생명공학이 대원제약 품에 안긴지 1년이 지났다. 올해 대원제약은 에스디생명공학의 경영진 교체와 더불어 계열사 매각과 폐업을 진행해 재무구조 개선에 몰두했다. 재무구조 호전을 통해 주식 거래가 재개되고 사업이 정상화된다면 백승환·백인영의 오너3세 사촌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영진 교체 및 계열사 매각...사업 정상화 몰두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최근 에스디생명공학에 대한 인수 후 통합..

Governance 2025.01.02

우리금융, 신종자본증권 연 1.2조 발행…M&A 앞두고 CET1 관리 '안간힘'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 신종자본증권 연 1.2조 발행…M&A 앞두고 CET1 관리 '안간힘'우리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CET1) 비율 등 자본적정성 지표 관리를 위해 올해 네 번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섰다. 금융사의 손실흡수 능력을 보여주는 CET1은 자회사 인수합병(M&A)의 성패를 가www.numbers.co.kr 우리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CET1) 비율 등 자본적정성 지표 관리를 위해 올해 네 번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섰다. 금융사의 손실흡수 능력을 보여주는 CET1은 자회사 인수합병(M&A)의 성패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동양‧ABL생명 M&A를 앞둔 우리금융으로서는 불가피한 행보로, CET1 비율 관리에 주력하는 모습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코스닥 유동성 점검] ‘곳간 채운’ 우진엔텍, ‘원전해체 시장’ 진출 채비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유동성 점검] ‘곳간 채운’ 우진엔텍, ‘원전해체 시장’ 진출 채비원자력설비 정비 업체 우진엔텍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하면서 현금을 충분히 확보한 것이다. 실적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추진 중인 원전해체www.numbers.co.kr  원자력설비 정비 업체 우진엔텍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하면서 현금을 충분히 확보한 것이다. 실적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추진 중인 원전해체 관련 신사업 진출과 원전장비 고도화 등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우진엔텍은 올해 초 상장에 성공하며 신주발행과 함께 100억원 이상의 공모자금도 조달했다. 이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여건이 마련됐다.27일 금융..

재무분석 2025.01.02

한화의 아워홈 인수전,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구지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의 아워홈 인수전,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구지은구지은 아워홈 전 부회장이 최근 진행 중인 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전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형제 간 갈등으로 언니 구미현 회장에게 경영권을 빼앗겼지만 여전히 2www.numbers.co.kr 구지은 아워홈 전 부회장이 최근 진행 중인 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전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형제 간 갈등으로 언니 구미현 회장에게 경영권을 빼앗겼지만 여전히 2대주주로서 이번 인수전의 향방을 좌우할 키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구 전 부회장의 선택에 회사의 미래가 달린 만큼 그의 우선매수권 행사와 지분매각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최근 아워홈 인..

Deal/M&A 2025.01.02

[한미약품 어디로] 동생 해임 키 쥔 임종윤…향후 행보에 쏠린 눈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동생 해임 키 쥔 임종윤…향후 행보에 쏠린 눈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4자연합(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신동국 회장·라데팡스) 간의 분쟁 합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불씨는 살아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합의 내용에 의결권 공www.numbers.co.kr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4자연합(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신동국 회장·라데팡스) 간의 분쟁 합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불씨는 살아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합의 내용에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이 빠지면서 임 이사가 향후에도 독립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다.특히 4인 연합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해임을 추진할 경우 임 이사의 의중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분쟁 합의 내용서 의결권 공동행..

Governance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