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17

자동차 용품·완구 제조·유통 전문기업, M&A 매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동차 용품·완구 제조·유통 전문기업, M&A 매물로넘버스·블로터·브릿지코드 M&A 물건 정보자동차 용품과 완구 등 생활용품 제조·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종합상사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의 매물로 나왔다.A사는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과www.numbers.co.kr 넘버스·블로터·브릿지코드 M&A 물건 정보 자동차 용품과 완구 등 생활용품 제조·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종합상사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의 매물로 나왔다.A사는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과 함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조달해 유통하는 종합상사다. 자동차용품과 생활용품, 완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조부터 도·소매 유통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 구조를..

Deal/M&A 2025.01.03

[IPO 워치] '1924억 밸류' 대진첨단소재, 남은 과제는 '오버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1924억 밸류' 대진첨단소재, 남은 과제는 '오버행'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진첨단소재는 최대 1924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는데, 이는 3년 전 시리즈D 라운드 당시 포스트밸류와 엇www.numbers.co.kr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진첨단소재는 최대 1924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는데, 이는 3년 전 시리즈D 라운드 당시 포스트밸류와 엇비슷한 수준이다.다만 오버행 우려가 제기된다. 기관들이 보유한 물량 대부분이 상장 1개월 뒤 시장에 출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립 이후 투자 유치 과정에서 벤처금융 등 재무적투자자(FI) 비중이 커진 영향..

MBK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시 소수주주 측 이사 선임 불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시 소수주주 측 이사 선임 불가“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최윤범 일가의 유미개발에서 주주제안한 집중투표제가 도입될 경우 소수주주를 위한 신규이사 선임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2일 MBK-영풍 연합은 입장문을 내고 “최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최윤범 일가의 유미개발에서 주주제안한 집중투표제가 도입될 경우 소수주주를 위한 신규이사 선임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2일 MBK-영풍 연합은 입장문을 내고 “최 회장 측이 주장하는 소수주주 보호는 집중투표제 도입의 허울 좋은 명분”이라고 밝혔다.MBK와 영풍에 따르면 집중투표제 도입 의안이 가결되고 이사진 수가 19인으로 제한되면 주요 주주들의 보유 지분을 고려했을 때 집중투표로 ..

Governance 2025.01.03

'SK 계열'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 50억에 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계열'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 50억에 매각SK스퀘어 자회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아이리버 사업을 매각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매각으로 뮤직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www.numbers.co.kr SK스퀘어 자회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아이리버 사업을 매각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매각으로 뮤직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 드림어스컴퍼니는 부동산 임대업체 미왕과 아이리버 사업을 5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비즈니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주관기관 모집…다음달 20일까지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주관기관 모집…다음달 20일까지 신청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팁스(TIPS)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1일 중기부에 따르면 팁스 주관기관 선정은 지난해 12월27일에 발표한 ‘팁스 넥스트 전략’의 후속 조www.numbers.co.kr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팁스(TIPS)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1일 중기부에 따르면 팁스 주관기관 선정은 지난해 12월27일에 발표한 ‘팁스 넥스트 전략’의 후속 조치로, 주관기관을 통해 팁스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혁신 창업기업을 선별 후 추천하면, 정부가 기술개발,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VC/벤처투자 2025.01.03

[원익그룹의 비상]③ MOMQ 상장 후 몸값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원익그룹의 비상]③ MOMQ 상장 후 몸값은원익QnC(큐엔씨)와 SJL파트너스가 MOMQ홀딩컴퍼니 상장을 준비 중인 가운데 상장 후 몸값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MOMQ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어 상장 후 기업가www.numbers.co.kr  원익QnC(큐엔씨)와 SJL파트너스가 MOMQ홀딩컴퍼니 상장을 준비 중인 가운데 상장 후 몸값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MOMQ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어 상장 후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MOMQ가 미국 법인인 만큼 나스닥 상장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M&A로 몸집 불린 MOMQSJL파트너스는 올해 3월 보유하고 있던 MOM홀딩스 지분 전량을 KC..

[IPO 워치] '3397억 몸값' 제시한 와이즈넛, 공모가 산정 살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3397억 몸값' 제시한 와이즈넛, 공모가 산정 살펴보니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와이즈넛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와이즈넛은 최대 3397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는데,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 200위권에www.numbers.co.kr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와이즈넛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와이즈넛은 최대 3397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는데,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 200위권에 드는 수준이다. 향후 적정한 기업가치를 설득하는 일이 기업공개(IPO)의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와이즈넛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공모가액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 22억 규모 프리A2 투자 유치

▼기사원문 바로가기 '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 22억 규모 프리A2 투자 유치뇌과학 기반 수면 앱 '나이틀리'(Nightly) 운영사인 무니스가 프리시리즈 A2(Pre-A2)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밝혔다.이번 무니스의 Pre-A2 투자는 22억원 규모로 마무리됐다. 여기에는 글로www.numbers.co.kr 뇌과학 기반 수면 앱 '나이틀리'(Nightly) 운영사인 무니스가 프리시리즈 A2(Pre-A2)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밝혔다.이번 무니스의 Pre-A2 투자는 22억원 규모로 마무리됐다. 여기에는 글로벌 투자사인 슈미트(한국), Z Venture Capital(일본), Samsung Next(삼성넥스트, 미국)가 참여했다. 무니스에 따르면 2022년 4월 출시된..

VC/벤처투자 2025.01.03

[어바웃 C] 휴온스, 단독 대표체제 전환...송수영 대표에 주어진 미션 '3세 승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휴온스, 단독 대표체제 전환...송수영 대표에 주어진 미션 '3세 승계'휴온스가 송수영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인사는 휴온스그룹 오너 일가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오너3세인 윤인상 상무의 승계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주요 계열사의www.numbers.co.kr 휴온스가 송수영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인사는 휴온스그룹 오너 일가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오너3세인 윤인상 상무의 승계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주요 계열사의 전문 경영인이 대거 교체되고 있는 점과 대조적인 모습이다.업계 안팎에선 송 대표에게 주어진 핵심 미션은 경영승계 지원으로 꼽고 있다. 윤성태 회장의 장남인 윤인상 상무의 승진으로 빨라진 3세 승계를 전후방에서..

어바웃 C/CEO 2025.01.03

[코스닥 유동성 점검] 천보, 3000억 조기상환 압박…해법은 '돌려막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유동성 점검] 천보, 3000억 조기상환 압박…해법은 '돌려막기'코스닥 상장사 천보가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자금조달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천보는 약 3년 전 3000억원 규모의 메자닌(주식 연계 채권)을 발행해 곳간을 채웠다. 하지만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천보가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자금조달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천보는 약 3년 전 3000억원 규모의 메자닌(주식 연계 채권)을 발행해 곳간을 채웠다. 하지만 CB, BW 발행 이후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으로 전환할 유인이 사라졌다. 천보는 또 다시 같은 규모의 메자닌을 발행해 상환에 나섰지만, 현재 자금 상황을 감안하면 재무적 부담이 적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