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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인베, 펀드청산에 '부진'…올해 성과보수 유입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티넘인베, 펀드청산에 '부진'…올해 성과보수 유입 기대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수의 펀드가 청산을 마치면서 상대적으로 성과보수 유입이 적어진 탓이다. 그러나 2023년 결성한 메가펀드의 영향으로www.numbers.co.kr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수의 펀드가 청산을 마치면서 상대적으로 성과보수 유입이 적어진 탓이다. 그러나 2023년 결성한 메가펀드의 영향으로 관리보수는 늘었고 청산을 앞둔 펀드도 있는 만큼, 올해 성과보수가 유입되면 실적은 다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는 19일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재무제표 승인 및 배당 결의, 이사 선임..

VC/벤처투자 2025.03.05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금호고속, '700억 BW 상환' 재무 개선 드라이브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금호고속, '700억 BW 상환' 재무 개선 드라이브금호고속이 지난해 7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상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채 잔액의 과반을 해소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금호고속은 지난해 광주신세계에www.numbers.co.kr 금호고속이 지난해 7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상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채 잔액의 과반을 해소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금호고속은 지난해 광주신세계에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 등을 매각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BW 일부를 상환한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 따르면 금호고속은 지난해 7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700억원 상당의 BW를 상환했다...

[주총 포커스] 현대건설, 안전경영 방점 '황준하 CSO' 사내이사 재선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현대건설, 안전경영 방점 '황준하 CSO' 사내이사 재선임현대건설이 황준하 안전관리본부장(CSO)을 등기임원으로 재선임한다.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가 업계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인물을 이사회에 배치해 정책 일관성을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황준하 안전관리본부장(CSO)을 등기임원으로 재선임한다.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가 업계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인물을 이사회에 배치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감사보고 등 보고를 마친 뒤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이사 선임 의안..

Governance 2025.03.05

영풍·MBK, 주주대표소송…"고려아연의 한화 지분 헐값 처분은 배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MBK, 주주대표소송…"고려아연의 한화 지분 헐값 처분은 배임"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 전량을 한화에너지에 처분한 것에 대해 의사결정권자인 최윤범 회장, 박기덕 대표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www.numbers.co.kr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 전량을 한화에너지에 처분한 것에 대해 의사결정권자인 최윤범 회장, 박기덕 대표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을 받아야 할 주식을 염가에 한화에너지에 처분해 고려아연과 주주들에게 재산적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이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1월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 7.25%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로 한화에너지에 주당 2만7950원에..

Deal/PE 2025.03.05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금호고속, 잇단 자산매각 '유동성 숨통' 재건 기지개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금호고속, 잇단 자산매각 '유동성 숨통' 재건 기지개금호고속은 2017년 이후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의 축을 이루는 2개 사업부인 금호건설(지분율 43.8%)과 금호익스프레스(88.5%)의 최대주주로서 그룹 전반의 방향성을 결정한다. 이 구www.numbers.co.kr  금호고속은 2017년 이후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의 축을 이루는 2개 사업부인 금호건설(지분율 43.8%)과 금호익스프레스(88.5%)의 최대주주로서 그룹 전반의 방향성을 결정한다.  이 구조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후 그룹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이전 지주사였던 금호홀딩스는 2017년 11월 금호고속을 합병하며 사명을 바꿨다. 운수업에서 시작한 모태 ..

Deal/M&A 2025.03.05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 '세일앤리스백' 자금 회수…채권자는 '속앓이'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 '세일앤리스백' 자금 회수…채권자는 '속앓이'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인수 후 10년간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투자금을 회수해왔다. 그럼에도 끝내 금융부채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채권자들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인수 후 10년간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투자금을 회수해왔다. 그럼에도 끝내 금융부채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채권자들은 홈플러스의 부동산 담보가 확실한 만큼 자금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이지만, 과거 부지를 정리할 때도 걸림돌이 많았던 만큼 생각보다 골머리를 앓게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5일 투자은행(IB) 업..

'英 펀드' 실체스터, ㈜LG 지분 7% 확보...주주환원 목소리 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英 펀드' 실체스터, ㈜LG 지분 7% 확보...주주환원 목소리 낼까영국계 펀드인 '실체스터 인터내셔널 인베스터지 엘엘피(이하 실체스터)'가 ㈜LG의 지분율을 7%까지 확대했다. 과거 KT,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시장에서 투자한 이력이 있는 실체스터가 적극적인www.numbers.co.kr 영국계 펀드인 '실체스터 인터내셔널 인베스터지 엘엘피(이하 실체스터)'가 ㈜LG의 지분율을 7%까지 확대했다. 과거 KT,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시장에서 투자한 이력이 있는 실체스터가 적극적인 주주환원 목소리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LG는 이달 4일 실체스터가 지분 7.03%(1105만7758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상장사 주식 5% 이상 보유자는 1% 이상의 지분율 변동이 있을 경우 공시..

스톤브릿지벤처스·슈미트, '포탈301'에 15억 프리A 투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톤브릿지벤처스·슈미트, '포탈301'에 15억 프리A 투자AI로보틱스 기업 포탈301이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슈미트로부터 15억원 규모 프리A(Pre-A) 시리즈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금은 우수 인재 채용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고도화에 사www.numbers.co.kr AI로보틱스 기업 포탈301이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슈미트로부터 15억원 규모 프리A(Pre-A) 시리즈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금은 우수 인재 채용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고도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탈301은 2022년 기업들의 로봇 자동화 도입의 어려움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AI로보틱스 전문기업이다. 서울대 기계공학 박사와 해외 유학파 출신이 핵심인력으로 합류해 로봇 소프트웨어 공급..

VC/스타트업 2025.03.05

농금원 수산유통펀드, 나이스투자파트너스-트리거투자파트너스 단독 지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금원 수산유통펀드, 나이스투자파트너스-트리거투자파트너스 단독 지원나이스투자파트너스-트리거투자파트너스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정기 출자사업(수산투자 계정)의 위탁운용사(GP) 선정 과정에 단독으로 도전장을 냈다. 트리거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농금www.numbers.co.kr 나이스투자파트너스-트리거투자파트너스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정기 출자사업(수산투자 계정)의 위탁운용사(GP) 선정 과정에 단독으로 도전장을 냈다. 트리거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농금원 출자 반려동물펀드에서도 GP 자격을 따냈다. 5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에 따르면 GP 한 곳을 선정하는 이번 출자사업의 운용사는 모태펀드로부터 120억원을 출자 받는다. 결성총액은 200억원 이상이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수산..

VC/벤처투자 2025.03.05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채권단 담보 해지'...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지분 11% 매각 가능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채권단 담보 해지'...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지분 11% 매각 가능성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게 빌린 총 3조600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이로 인해 과거 아시아나항공 유동성 지원의 대가로 금호건설이 산업은행에 제공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담보도 자www.numbers.co.kr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게 빌린 총 3조600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이로 인해 과거  아시아나항공 유동성 지원의 대가로 금호건설이 산업은행에 제공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담보도 자동 해제된다. 향후 금호건설은 경영권 없는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 계약에도 '금호건설의 1년 후 지분 매각' 관련 단서조항이 담겼다. 아..

Deal/M&A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