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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LP 유인책' 효과봤나…금융기관 출자 확대 눈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민간 LP 유인책' 효과봤나…금융기관 출자 확대 눈길올해 1월 민간 유한책임출자자(LP)의 펀드 출자금액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만 해도 금융기관을 비롯한 민간 LP가 지갑을 굳게 닫았고 펀드 위탁운용사(GP)는 펀드 결성에 어려움www.numbers.co.kr 올해 1월 민간 유한책임출자자(LP)의 펀드 출자금액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만 해도 금융기관을 비롯한 민간 LP가 지갑을 굳게 닫았고 펀드 위탁운용사(GP)는 펀드 결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는 각종 출자사업에서 민간 LP를 위한 혜택이 늘어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온다.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5년 1월 벤처캐피탈 마켓브리프’ 보고서에 따..

VC/벤처투자 2025.03.04

홈플러스에 1조2000억 내준 메리츠금융 "회수 이상무"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에 1조2000억 내준 메리츠금융 "회수 이상무"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에 1조2000억원을 빌려준 메리츠금융그룹이www.numbers.co.kr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에 1조2000억원을 빌려준 메리츠금융그룹이 "자금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4일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에 대한 담보채권(신탁) 1조2000억원을 보유 중이나,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원대로 평가받는 만큼 자금회수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앞서 메리츠금융 3사(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메리츠캐피탈)는 지난해 5월 홈플러스에 선순위 대출 약 1조2000억원을 집행했다. 기업이 회생 절차에 돌입하면 모든 채권·채무는 동결된다. 하지만 신탁 계약에 의해 맡..

손실 누적 KB부동산신탁, '책준형 리스크' 올해도 발목 잡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손실 누적 KB부동산신탁, '책준형 리스크' 올해도 발목 잡나KB부동산신탁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1000억원 이상 손실을 기록했다.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토지신탁의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올해도 연초부터 책임준공 미www.numbers.co.krKB부동산신탁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1000억원 이상 손실을 기록했다.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토지신탁의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올해도 연초부터 책임준공 미이행으로 피소되는 사례가 잇따르는 등 책임준공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KB부동산신탁은 작년 연간 실적으로 영업수익 1397억원, 영업손실 1069억원, 순손실 11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6.1% ..

서울보증보험, 수요예측 경쟁률 240대1…공모가 2만6000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울보증보험, 수요예측 경쟁률 240대1…공모가 2만6000원서울보증보험은 최근 실시한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가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1421곳, 해외 88곳 등 1509곳의 기관이 참여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로 집계됐다. 신청한 주www.numbers.co.kr서울보증보험은 최근 실시한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가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1421곳, 해외 88곳 등 1509곳의 기관이 참여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로 집계됐다. 신청한 주식수량은 총 9억2465만주에 이른다.이번 결정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5영업일에 걸쳐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

[주총 포커스] ‘전자사업’ 힘주는 ㈜두산, ‘전략통’ 유승우 사장 사내이사 선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전자사업’ 힘주는 ㈜두산, ‘전략통’ 유승우 사장 사내이사 선임㈜두산이 그룹의 전자사업 전문가인 유승우 사업부문 최고사업책임자(CBO)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최근 전자BG부문의 엔비디아향 반도체 매출이 확대된 가운데 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www.numbers.co.kr ㈜두산이 그룹의 전자사업 전문가인 유승우 사업부문 최고사업책임자(CBO)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최근 전자BG부문의 엔비디아향 반도체 매출이 확대된 가운데 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해 전자 사업에 힘을 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두산은 이달 31일 서울 중구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유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두산은 그동안 최대주주와 최고..

Governance 2025.03.04

구광모는 왜 인도를 택했나?...LG전자 'IPO' 맞물린 승부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구광모는 왜 인도를 택했나?...LG전자 'IPO' 맞물린 승부수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잠재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를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이 아닌 인도를 선택한 것이다. 글로벌 지www.numbers.co.kr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잠재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를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이 아닌 인도를 선택한 것이다. 글로벌 지정학적 변화 속에 인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LG의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방문은 LG전자가 인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시점과 맞물려 있어 한층 주목받고 ..

[주총 포커스] 삼성E&A, '미전실·EPC TF' 출신 윤형식 부사장 등기임원 선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삼성E&A, '미전실·EPC TF' 출신 윤형식 부사장 등기임원 선임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회를 새 단장한다. 눈에 띄는 인물은 윤형식 부사장이다. 윤 부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시절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에서 경www.numbers.co.kr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회를 새 단장한다. 눈에 띄는 인물은 윤형식 부사장이다. 윤 부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시절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출신인 윤 부사장의 복귀는 삼성E&A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로서는 재무통을 배치해 지난해의 실적부진을 쇄신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20일 삼성E&A는 ..

Governance 2025.03.04

OK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위해 '대부업 지우기' 안간힘

▼기사원문 바로가기   OK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위해 '대부업 지우기' 안간힘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선포한 OK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면서 '대부업 꼬리표' 지우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윤 회장의 동생이 손을 대고 있는 업체들까지 도마 위에 오르자,www.numbers.co.kr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선포한 OK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면서 '대부업 꼬리표' 지우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윤 회장의 동생이 손을 대고 있는 업체들까지 도마 위에 오르자, 이들의 사업 목록에서도 대부업을 삭제하며 상상인저축은행을 품에 안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OK금융은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을 협상하고 있다. 양사의 가격 눈..

Deal/M&A 2025.03.04

'홈플러스 최대주주' MBK “회생절차 결정 불가피…정상화 협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최대주주' MBK “회생절차 결정 불가피…정상화 협력”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된 데 대해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력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MBK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배경과 관련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된 데 대해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력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MBK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배경과 관련해 신용등급 하락으로 자금 조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28일 영업 적자 장기화, 향후 업황 악화를 이유로 홈플러스 신용등급을 'A3'에서 'A3-..

Deal/PE 2025.03.04

KT 이니텍 '새 주인' 인수 자금 조달 막판 '줄다리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KT 이니텍 '새 주인' 인수 자금 조달 막판 '줄다리기'KT DS 산하 금융보안 전문 업체 이니텍의 매각 본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구체적인 자금 조달 구조에 관심이 모인다. 서울프라이빗에쿼티(서울PE)와 유니베스트투자자문이 이니텍 인수를 위해 주요www.numbers.co.krKT DS 산하 금융보안 전문 업체 이니텍의 매각 본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구체적인 자금 조달 구조에 관심이 모인다. 서울프라이빗에쿼티(서울PE)와 유니베스트투자자문이 이니텍 인수를 위해 주요 자금 조달자로 나서고, 인수 성공 시 서울PE가 단독으로 특수목적법인(SPC)를 운영하며 경영권을 행사하는 형태다.일각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과도해 조달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거래 성사 여부를 지켜봐야 한..

Deal/M&A 2025.03.04